1월6·7일 4차례 ‘테크 토크’ 개최
선도적인 과학기술기업 머크가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전자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논의한다.
머크는 2022년 1월6일 목요일과 1월7일 금요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홀 중 North Hall의 EMD 일렉트로닉스 부스 8907에서 보드멤버, 업계 전문가 및 파트너와 함께 양일간 각 두 차례에 걸쳐 ‘테크 토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월6일 목요일에는 ‘디지털 광학과 메타버스 - 직사각형 스크린의 종말’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러한 초실감 경험의 구현에 필요한 소재와 기술을 논의한다. 패널 토론자들은 업무공간 툴에서부터 게임과 커뮤니티 플랫폼에 이르는 다양한 가상현실에서 사람들을 한 곳에 모으고, 물리적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 간 연결을 심화시키기 위한 어려움과 기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터, 매뉴팩쳐링 엑셀런스를 위한 게임 체인저’를 위한 주제로 열리는 테크 토크에서는 카이 베크만 머크 보드멤버겸 일렉트로닉스 CEO, 쉬암 상카르 팔란티어 COO 최고운영책임자, 데이비드 앤더슨 SEMI Americas 회장, 로라 맷츠 Athinia CEO가 한 자리에 모여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통해 매일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반도체 업계가 직면한 가장 급박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 토론에서는 새로 출시된 Athinia 플랫폼을 다룰 예정이다. Athinia 플랫폼은 반도체 업계를 도와 반도체 수급 부족 해결, 품질과 공급망 투명성 및 시장 출시 기간 개선과 같은 핵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협업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1월7일 금요일에는 ‘미래의 컴퓨팅 패러다임을 향한 질주’를 주제로 테크 토크를 진행한다.
머크의 벤처 캐피탈 펀드인 M Ventures의 다니엘 프랑케와 SEEQC, MemryX의 파트너들이 함께 컴퓨팅의 미래와 이로 인해 소비자가 받을 영향에 대한 흥미진진한 토론을 개최한다.
‘스마트 안테나 위성 브로드밴드 연결성 -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책’를 주제로 펼쳐지는 테크 토크에서는 머크와 개발 파트너인 NexTenna가 함께 지구의 가장 외딴 곳에서도 디지털 리빙을 발전시킬 수 있는 licriOn™ 기반 스마트 안테나의 막대한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크 토크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eyriseⓡ 다이나믹 액정 글레이징의 시연을 직접 보고 AI, 뉴로모픽 컴퓨팅, 퀀텀 컴퓨팅, 메타버스와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전문가들과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최근 머크는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 부문에 30억 유로를 훨씬 웃도는 글로벌 혁신 및 생산능력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머크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는 AI, 빅 데이터, IoT, 5G와 기타 기술이 주도하는 성장 기회를 활용, 생산능력 확대와 신기술 및 신소재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머크 보드멤버 회장 겸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인 카이 베크만 박사는 “머크는 흥미진진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구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며 “일렉트로닉스산업의 시작에 언제나 머크가 있다. 머크는 소재와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전자산업과 그 너머의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더 쉽고 풍성하게 하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머크가 미래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