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6G·모빌리티·국방·학술 분야 중심 기술 프로그램 마련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가 다음 달 10일 기술 행사 ‘NI Days Korea 2026’을 열고 테스트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등 엔지니어링 현장의 설계·검증 과제를 다루는 최신 기술 흐름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별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테스트·계측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NI는 3월 30일 ‘NI Days Korea 2026’을 4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엔지니어, 연구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테스트 및 계측 기술과 관련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한국NI의 신제품과 최신 테스트·계측 기술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데모, 전문 기술 세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자동화, 데이터 수집, 시뮬레이션 등 핵심 분야 발표를 통해 개발과 검증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기술 세션은 네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세부 주제는 AI·6G 관련 기술, 차세대 모빌리티용 테스트·검증 플랫폼, 군위성 통신과 최신 레이더·전자전, Academic 연구 및 사례 공유와 협력 강화다. 한국NI는 이를 통해 산업별로 달라지는 시험·검증 요구에 대응하는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테스트 자동화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링 활용 방안도 함께 다뤄진다. 복잡해지는 시스템 개발 환경에서 반복적인 검증 과정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 효율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방법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 간 교류도 행사 운영의 한 축이다. 한국NI는 기술 발표에 더해 산업·학계 관계자들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세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구환 한국NI 대표는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실무 중심의 기술 정보와 적용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