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패스, 인공지능 뉴로모픽 칩 2분기 생산 시작

    2017.01.23by 김지혜 기자

    네패스와 제너럴 비전(GV)은 새로운 인공지능 뉴로모픽 칩 개발과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에 돌입한다. 뉴로모픽 칩 설계 기술을 보유한 GV는 576개의 뉴런을 가지는 새로운 NeuroMem 500(NM500) 칩을 설계하고, 네패스는 이 칩에 대한 생산, 패키지와 판매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다.

  • [미래유망기술④] 미래형 디스플레이,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방향으로 진화중

    2017.01.23by 신윤오 기자

    향후 10년 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형화된 사각 디스플레이가 아닌,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구현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상상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의 등장은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가져왔다. 기존의 평판 디스플레이의 유리기판이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TV에 조금씩 적용되고 있고 특히 현재 IT 시장에서 활발하게 진행중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될 핵심요소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인터뷰] 정작 필요할 땐 없는 회로 설계 데이터, 어떻게 관리하나!

    2017.01.19by 김지혜 기자

    삼성에서 만들어진 핸드폰이라 하더라도 LCD, 카메라, 배터리 부분들은 삼성이 만들지 않고 외부업체에서 제조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전자제품은 개발과정에서 부품부터 회로, PCB 등이 연결되어 진행되고 제조상에서 이 데이터를 근거로 생산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부품 관리를 토대로 회로, PCB 데이터 및 Design Data 제조를 위한 산출물 관리이다.

  • LG전자, 시그니처 신제품 유럽 본격 출시

    2017.01.18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올해 유럽에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들어 베를린, 함부르크, 스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등 독일 주요 도시의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STILWERK)’,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매장 ‘클릭(Clic)’, 고급 가구전문점 ‘아키타레(Architare)’ 등에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해 소재 부품 수출, 전년보다 '감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

    2017.01.18by 신윤오 기자

    2016년 4/4분기 소재 부품 수출이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2.0%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수출(2.0%), 수입(1.7%), 무역수지(6.3%)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고, 수출단가도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2016년 우리 소재 부품은 수출은 2,519억 달러(4.8% 상승), 수입은 1,525억 달러(4.5% 상승)였으며, 무역흑자은 994억 달러를 기록했다.

  • IoT 전용망 '로라' 반도체 솔루션 잇달아 나와, 엔드디바이스 확대되나

    2017.01.16by 신윤오 기자

    지난해 SK텔레콤을 중심으로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 베이스가 구축된 데 이어 전용 디바이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지난 9일에 막을 내린 CES 2017에서 IoT 솔루션 업체인 마이디바이스(myDevices), 세넷(Senet)과 함께 LoRaWAN LPWAN 프로토콜을 이용한 세계 최초 실시간, 다중 타깃 위치 추적 데모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인터뷰]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대량 생산길 열리나

    2017.01.16by 김지혜 기자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을 저가격 고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자부품연구원(KETI) 그래핀 소재팀(책임연구원 양우석)이 개발한 고품질 그래핀 대량 생산 기술은 이러한 요구에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준다. 그래핀 소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전단응력을 이용한 반응기를 통해 층간 삽입 속도를 제어하고 폭발 반응 제어, 연속 생산 등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그래핀(graphene)은 육각형의 탄소로 이루어진 하나의 층으로 높은 강도, 전자이동도, 전기전도도 등 여러 특성이 현존물질 중 가장 뛰어난 신소재이다. 하지만 균일성을 갖는 단일 또는 수 층의 그래핀 양산기술이 세계적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아 산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전세계 IoT 지출, 2020년까지 연평균 15.6% 성장 '중국과 미국'이 절반 이상

    2017.01.16by 김수지 기자

    IT 시장 분석 기관인 IDC의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커넥티비티(connectivity)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세게 IoT 지출 규모가 전년대비 17.9% 성장한 7,37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전세계 IoT 지출은 2015-2020년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CAGR) 15.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1조29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는 밝혔다.

  • [미래유망기술③] 디지털 비서, 언어 알아듣고 감정 이해하는 만능 해결사될까

    2017.01.16by 신윤오 기자

    개인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대신해 주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머신러닝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인공 지능 기술과 결합돼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자 패턴을 예측해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폰 기반 음성인식이 주를 이루지만 미래에는 멀티 디바이스 기반으로 감정인식까지 가능하게 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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