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적 장면] 하만 품은 삼성이 그리는 전장 분야의 큰 그림은?

    2016.11.25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했다. 인수 총액은 9.4조원(80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으로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다. 하만은 매출 중 65%가 전장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커넥티드카와 카오디오 사업은 연매출의 약 6배에 달하는 240억 달러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전장사업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M/S 1위(24%), 인포테인먼트 전체 2위(10%), 텔레매틱스 2위(10%) 등을 자랑하는 업계 위치를 삼성이 단번에 차지한 것이다.

  • 로옴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드라이버 공급 확대할 것”

    2016.11.25by 신윤오 기자

    로옴(ROHM)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손떨림 보정용 렌즈 드라이버 사업을 확대한다. 이 업체는 모터 드라이버 등에서 축적해온 아날로그 신호 처리 기술, 드라이버 회로 기술과 고도의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융합하여 렌즈 드라이버 IC의 라인업을 확충하였다.

  • LG유플러스 "NB-IoT 상용화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겠다"

    2016.11.24by 신윤오 기자

    “내년 홈 IoT는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NB-IoT (NarrowBand-Internet of Things) 전국망을 구축해 IoT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안성준 전무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MBB) 포럼’ 키노트 강연자로 나서 ‘LG유플러스가 꿈꾸는 IoT 세상’을 발표하며 LG유플러스의 NB-IoT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 반도체 장비10월 출하액, 전월대비 9% 증가했지만 수주액은 5% 감소

    2016.11.24by 신윤오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가 발표한 10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10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4억9천만 달러이며, BB율은 0.91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0.91이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당 수주액이 91달러라는 의미이다.

  • SK텔레콤, 5G로의 도약 담은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 런칭

    2016.11.23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이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Quantum)’을 런칭한다. ‘퀀텀’은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인 ‘양자’이며, 양자역학에서 시공간의 초월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는 SK텔레콤의 기존 네트워크 경험을 뛰어넘는 5G로의 초월적, 비약적 변화 의지를 뜻한다.

  • 반도체 올림픽 ISSCC 2017 '스마트한 세상 위한 지능칩’ 주제로 열려

    2016.11.21by 신윤오 기자

    1954년 처음 개최돼 내년 64회째(2월 5일~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맞이하는 이 학회는 IEEE 반도체 집적회로 시스템 및 시스템 집적 분야의 학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IEDM(국제전자소자회의)와 함께 반도체 및 고체회로 분야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현재 25개국 3천여 명의 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에서는 인텔과 삼성전자 등이 자신들의 새로운 CPU나 DRAM을 이곳을 통해 발표해왔으며 KAIST, 유럽의 IMEC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은 시대에 앞선 기술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 인텔 CEO AI 기술 향상 위해 기술 및 개발자에 막대한 투자 진행

    2016.11.21by 신윤오 기자

    인텔은 디바이스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의 활용 확대 및 성장 가속화를 지원해줄 새로운 제품, 기술 및 투자 계획을 포함한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은 AI로 인해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방식뿐 아니라 사람들이 세상과 교류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스마트 공장에서부터 드론, 스포츠, 위변조 검사 및 자율 주행차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술 옵션 세트를 개발하고 있다.

  •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2016.11.21by 홍보라 기자

    가트너(Gartner Inc.)는 중국의 3 대 모바일 제조업체인 화웨이(Huawei), 오포(Oppo), BBK 커뮤니케이션 이큅먼트(BBK Communication Equipment, 이하 BBK)가 2016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21%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가트너는 전세계 상위 5대 스마트폰 업체 중 이 3개 업체만이 3분기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삼성 핀펫 공정으로 양산된 10나노 퀄컴 AP, 내년 출시폰에 적용

    2016.11.21by 김수지 기자

    삼성전자와 퀄컴은 전략적 파운드리 협력 관계를 10나노로 확대하며,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35’를 삼성전자의 10나노 핀펫 공정을 통해 양산한다고 밝혔다. 퀄컴은 차세대 프리미엄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 835’에 삼성전자의 최첨단 10나노 공정을 적용해, 모바일 AP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 10나노 핀펫 공정 양산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최첨단 공정 기술을 확보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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