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by 편집부
전반적으로 2분기에도 각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선방한 가운데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IT 반도체 주요 기업이 매출 및 영업 이익 감소라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2분기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았다.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등 불안한 세계 경제 상황이 지속됐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시장 침체와 환율의 영향'이 컸다고 짧게 코멘트했다. 하지만 각 기업들은 3분기와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SK하이닉스는 DDR4 및 LPDDR4 D램의 생산 계획을 늘릴 계획이고, 삼성전기도 하반기에는 공급 부품을 다변화해 중화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7.29by 편집부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드론의 충돌회피 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과거 3년간(2009~2011)에는 8건에 불과하였으나, 드론의 대중화가 가속화된 최근 3년간(2012~2014)에는 21건으로 급증하여, 출원증가율이 163%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5.07.28by 편집부
국내 무인기 시장도 최근 상업용 드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아이디어로 무장한 중소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대기업도 드론 기술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드론은 기존의 군사용 목적 이외에 다양한 미디어 기업들이 촬영을 하거나, 간단한 물건을 배송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지만, 미래에는 농업이나 재난현장 등 서비스 영역에 적합하고 특화된 드론 시장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참신하고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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