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31by 홍보라 기자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회사 주니퍼 네트웍스,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기업 윈드리버와 협력해 캐리어급(Carrier Grade)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기반 라우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08.30by 김수지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성능 저전력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기반으로 모뎀과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합한 저가형 모바일 AP '엑시노스 7570'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 기반의 프리미엄 모바일 AP를 양산하고, 올해 초에는 보급형 제품까지 14나노 공정을 적용하는 등 첨단 공정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저가형 신제품 '엑시노스 7570'을 통해 삼성전자는 14나노 기반의 보급형 모바일 AP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IoT 제품에까지 고성능/저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시노스 7570'은 쿼드코어 제품으로 28나노 전 세대 제품 대비 CPU 성능은 70..
2016.08.30by 홍보라 기자
국내 이동통신 산업은 전체 ICT 생산액의 21.7%(2014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국가 주력 핵심산업이다. 단말기 부문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선두인 가운데 애플의 추격과 중국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2016년 1분기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23.6%), 애플(15.3%), 화웨이(8.5%), 샤오미(4.7%), 레노버(4.4%) 순이다. 2015년 스마트폰 국내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46%), 애플(33%), LG전자(14%), 기타(7%) 시스템 부문은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3사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 외에는 중소/중견 기업, 내수중심의 산업구조이며 국내 제조사의 국내 이동통신장비 점유율은 43.6%(2014년)이다...
2016.08.30by 신윤오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독무대였던 3D 낸드(NAND) 시장에 도시바, 샌디스크, 마이크론, 인텔, SK하이닉스 등의 업체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불꽃 튀는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더구나 이들 업체간의 경쟁은 서로 다른 기술의 경쟁이기도 해 향후 3D 낸드의 진화 방향도 가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D 낸드는 평면(2D) 낸드의 회로를 수직으로 세운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 평면 미세공정 기술이 10nm대에서 한계를 맞으면서 이를 뛰어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쉽게 말해 단독주택(2D)을 아파트(3D)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위로 쌓으면 속도가 빠르고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으며 안정성과 내구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6.08.29by 신윤오 기자
이제는 해수욕장에서든, 조깅을 하면서든, 스포츠 센터에서든, 돈을 잃어버릴 염려 없이 몸에 지닐 수 있게 되었다. NFCRing은 세계 최초로 EMVCo 규격의 결제 반지를 선보였다. 이 결제 반지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의 비접촉 보안 칩을 채택하고 있다. 작고 방수가 되는 결제 반지를 비접촉 결제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은 반지를 끼고 있는 손가락을 EMVCo 비접촉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된다.
2016.08.29by 김수지 기자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발표한 7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7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7억 9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05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00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5달러라는 의미이다. 7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5억 9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4억 9천만 달러보다 상승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5년 7월 보다는 12.3% 올랐다. 7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4억 4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0를 나타냈다. 지난 6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4억 7천만 달러, 전년도 7월 출하액 13억 4천만 달러였다. 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2016.08.29by 김수지 기자
맥심은 그 동안 컨수머 분야에서 선보였던 검증된 통합 파워 솔루션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 업체가 오토모티브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도 철저히 고객 중심이다. 고객이 시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접근한다. 다시 말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ECU를 통합하는 문제, 이에 따른 공간과 파워 소모를 최소화하는 문제, 시스템 전체에서 가격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다.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데이터 처리 속도에 대한 니즈도 해결해야 한다. 거기에 안전성 문제와 시스템을 단순화하는 것도 과제이다.
2016.08.26by 신윤오 기자
지난7월7일, ST마이크로일릭트로닉스는 E4ds.com과의 온라인세미나에서ST의 시제품 개발 환경인 ‘STM32 오픈 개발환경(STM32 ODE)’에 관한 웹세미나를1시간20여 분 간 진행했다. 총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와300회 이상의 질문을 통해, 국내 엔지니어들의 실질적인 오픈 하드웨어에 관한 관심과 갈증이 확인되었다. 행사 당일 질문과 답변을 맡은 윤기석 차장을 따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2016.08.26by 신윤오 기자
“IoT 반도체의 주요 성장 분야는 데이터 센터, 게이트웨이, IoT 노드 등 세 가지이다. 다시 말해 데이터센터의 분석(analytics),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빅 디지털 SoC, 스토리지 반도체 메모리 분야와 데이터 수집 허브의 게이트웨이 분야, 마지막으로 센서, 액추에이터, 이미저, 송신기 등의 IoT 노드 분야이다” 멘토그래픽스의 CEO인 월든 C 라인스 회장이 돌아왔다. 국내 대표적인 EDA 분야 기술 행사인 ‘Mentor Forum 2016’에 참석차 1년에 한번은 방한하는 월든 회장은, 올 때마다 반도체 시장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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