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수첩] VR 업계, 어디 괜찮은 콘텐츠 없나요?

    2016.07.04by 신윤오 기자

    몇 년 전 한창 3D TV 경쟁이 벌어질 때의 일입니다. 대기업 디바이스 업체가 직접 3D TV 분야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나서며 자신들의 협력 업체가 경쟁기업과 협력하는 것도 막았습니다. 자연히 기업간 교류는 폐쇄적으로 변했고 기술 개발이나 콘텐츠 생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3D TV는 한계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3D TV에서 얻은 교훈은 몇 가지로 요약됩니다. 특정 시장과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 생태계 조성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도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콘텐츠의 부족은 결국 시장 확대의 한계를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 [기업 리뷰] 코미코, 반도체장비 세정 코팅 기술 글로벌 No.1 추구

    2016.07.04by 신윤오 기자

    코미코(www.komico.com)는 반도체 세정, 코팅을 한국 최초로 사업화한 기업이다. 1996년 창립한 미코 그룹의 계열사로 2013년 8월 반도체 부품의 전문 세정 코팅 사업부를 분리하여 창립됐다. 2013년 물적 분할에 따른 신설 법인으로서 2014년 대비 2015년 19.2%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 기업인 미코(구 코미코)는 지난 18년 동안 반도체/LCD 제조장비에 들어가는 고가 소모성 부품에 대한 세정 및 재생기술을 개발해 왔다.

  • 자율주행차의 눈, 국내 라이다 기술이 가격 확 낮출 수 있을까

    2016.07.04by 신윤오 기자

    지난 5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가 자율주행 기능(오토파일럿)으로 주행중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자율주행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이 사고를 자율주행 모드에서 발생한 첫 사망 사고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는 자율주행차의 센서 역할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자율주행차 기술을 전면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및 연계 기술의 국내 기술 현황을 통해 자율주행차 전방 감지기술을 살펴보았다.

  • 남몰래 배우는 IT English - Around one in ~ : ~중에 하나

    2016.07.04

    IT NEWS를 주제로 영어를 배워봅시다.

  • 완전 자율주행을 위해 IT, 자동차, 머신러닝 기업이 모인 까닭은

    2016.07.04by 김수지 기자

    인텔, BMW 그룹, 모빌아이(Mobileye)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의 현실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자동차, 컴퓨터 비전 및 기술, 그리고 머신러닝 업계에서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세 기업들은 2021년까지 고도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협력에 나섰다.

  • 한국 모바일 평균 속도, 13Mbps로 전세계 8위 차지

    2016.07.01by 홍보라 기자

    우리나라가 9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광대역 보급률도 전 분야에서 1위를 유지했다. 모바일 평균 속도는 13Mbps로 아태지역 1위, 전세계 8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발표한 ‘2016년 1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 1분기 인터넷 평균 속도 29Mbps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8.6%, 전세계 평균 보다 약 5배 빠른 속도다.

  • 반도체 장비 수주 및 출하액 지속적 증가 추세, 하반기 투자 늘어나나

    2016.06.30by 신윤오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5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5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7억 5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09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09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9달러라는 의미이다. 5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5억 4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4억 달러보다 증가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15년 5월)보다는 15.3% 올랐다. 5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8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1를 기록했다(4월 전공정장비 BB율은 1.09). 지난 4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2억 8천만 달러, 전년도 5월 출하액 13억 5천만 달러였다(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

  • 올해 생산되는 새 자동차 15대 중 1대는 이 업체 레이더칩 쓴다는데

    2016.06.30by 김수지 기자

    2016년에 생산되는 자동차용 77GHz 레이더 시스템의 절반 이상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의 칩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통계적으로 말해서 15대 신차 중 한 대에 인피니언의 77GHz 레이더 칩을 채택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장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 조사 기관인 IHS의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용 레이더 칩 시장에서 세계 선도 회사이다. 인피니언은 지난 몇 년 동안 2천만 개의 레이더 칩을 출하하였으며, 내년 한 해에만 운전자 지원 시스템 용으로 3천만 개 칩을 출하할 계획이다. 그러면 인피니언의 레이더 칩 매출은 5년에 걸쳐서 매해 두 배씩 증가하는 것이 된다.

  • LG이노텍, 옷처럼 말 수 있는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 개발

    2016.06.29by 신윤오 기자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넓고 유연한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의류 원단처럼 둥글게 말 수 있고 센서 표면 전체에서 압력을 감지하는 혁신 제품이다. 압력센서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의 세기를 감지하는 부품이다. 의료기기, 자동차 등에 장착돼 압력을 측정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주행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