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 로봇,프로그래밍 없이 손으로 조작할 수 있어요

    2017.07.04by 김지혜 기자

    로보유니버스&드론 전시회에는 가정용 로봇뿐만 아니라 제조공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협업 로봇의 전시도 있었다. 가이텍코리아의 협업 로봇 ‘Baxter’는 생산환경에서 보호 장벽없이 사람과 가까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로봇이다. 소프트웨어, 로봇의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몇 분안에 Baxter를 트레이닝 시킬 수 있다. 스스로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조정도 가능하다. 사람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360도 소나 센서와 전방 카메라, 역각 센서로 제어가 가능한 관절로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성인VR 업계 "전시회 체험도 엄청난 발전, 규제 완화 있어야 발전해"

    2017.07.03by 김자영 기자

    방식은 기존 VR과 같다. HMD를 착용하고 360도로 영상을 관람하면 된다. 콘텐츠는 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50여 개 정도로 1인칭과 3인칭, 일본인과 한국인, 서양인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은 수위의 프리미엄으로 가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부스 중 유일한 일본 업체인 이매진(Imagine VR)은 세 업체 중 유일하게 컨트롤러 기능을 지원했다. 두 개의 콘텐츠를 대표적으로 선보였는데, ‘VR카노죠’와 ‘나나이와 놀자’다. 바람 인형(?)에 휴대폰을 부착해 인형의 앞과 뒤를 센서로 인지하고 사용자가 움직이는 대로 영상에 반영된다. VR카노죠는 컨트롤러로 영상 속 주인공과 소통한다.

  • ARM, Cortex-M3 추가한 새로운 디자인스타트 프로그램 발표

    2017.06.29by 신윤오 기자

    ARM은 Cortex-M3를 추가한 새로운 디자인스타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과 함께 DesignStart Eval을 통해 Cortex-M0 혹은 Cortex-M3 프로세서 기반의 커스텀 SoC 평가, 설계 및 프로토타입을 위한 즉각적인 무료 액세스가 가능하다. DesignStart Pro는 선행 라이선스 비용 없이 간단한 성공 기반(Successbased)의 로열티 모델만으로 상용 SoC를 설계할 수 있다.

  • “디바이스 중심이던 VR, 이제는 콘텐츠가 중심이다”

    2017.06.29by 김자영 기자

    킨텍스에서 28일(수)부터 3일간 VR 서밋이 열렸다.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VR 게임과 VR 저널리즘, 성인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부스를 전시하고 8개국에서 온 20여 명의 전문가와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전시장에는 그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VR 총게임 외에도 낮은 마찰력을 갖는 전용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뛰며 게임하는 Omni, 기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하던 게임을 VR로 재연한 콘텐츠와 VR전용 플레이스테이션4, HMD를 착용하고 드론을 조종해 풍경 속에서 드론을 날리는 피씨디렉트, 양팔과 배에 센서를 착용하고 태권도를 하는 VR체험, 성인VR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었다.

  • 미래 먹거리 산업 로봇과 드론, 어디까지 왔을까?

    2017.06.28by 김지혜 기자

    로봇과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로보유니버스& K Drone 서밋’이 열린다. 로보유니버스 서밋은 IOE(Internet Of Everything) 기반의 로봇 기술을 총망라한, 전 세계 7개 도시를 순회하는 국제 전시회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올해에는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 축구대회, KT 드론 레이싱대회, 로봇 경진대회 등의 행사와 농업용 드론, 해상 드론, 무인 택배 드론 등 각종 드론과 로봇들이 전시된다. 사흘에 걸쳐 인공지능, 로봇 드론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 ARM 컴퓨터 비전, 부피만 감지되어도 칼로리 계산이 '척척'

    2017.06.28by 신윤오 기자

    반도체 설계 지적재산권(IP) 기업인 ARM이 연례 행사인 ‘ARM 테크 포럼(Tech Forum) 2017'를 28일(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ARM 테크 포럼 행사에는 새롭게 발표된 DynamIQ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CPU 및 GPU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는 ARM 크리스 터너가 ARM Cortex-A73을 통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에 대해 소개했고 아난드 파텔은 'ARM GPU 기술' 주제를 발표했다.

  • "챗봇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2017.06.27by 김자영 기자

    스마트테크쇼에 챗봇 플랫폼 '인비챗' 제작업체 원더플플랫폼이 참가했다. 데이터 시나리오를 입력하면 누구나 챗봇을 제작할 수 있다. 시나리오 개수는 제한이 없어 현재 24시간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고객지원 분야에 널리 도입되는 추세다. 원더플플랫폼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연어 처리를 지원한다. 또, 챗봇 API와 문서 메뉴얼, 교육 자료를 제공해 챗봇 제작 과정을 돕는다. 생성한 챗봇이나 모듈은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현재 채팅 형태만 지원하고 있지만, 음성인식이나 호환 디바이스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방훈련도 실감 체험형 VR이면 재밌게 할 수 있어요"

    2017.06.26by 김자영 기자

    스마트테크쇼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협력해 가상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메타포트가 참가해 소방 체험존을 열었다. VR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가상훈련에는 ▲최대 200명의 소방사가 훈련할 수 있는 '히어로즈온파이어(Heroes On Fire)' ▲소방사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나도 소방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가상훈련 '골든5(Golden 5)'가 있다. 메타포트 담당자는 "소방사들이 훈련을 할 때 불을 붙여 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며 "히어로즈온파이어를 통해 훈련하면 다양한 시나리오 훈련이 가능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닥치고 체험] 드론 배틀전 직관 후 드론 조종 직접 해봤다

    2017.06.26by 김자영 기자

    기체의 충돌로 바닥에 추락한 후 재비행이 불가능할 경우, K.O다. 경기 시작 전 기체 이상으로 비행이 불가능할 때는 TKO, 공격하지 않고 피할 경우 페널티가 부과된다. 라운드 종료 후 페널티 회수로 판정승을 받기도 한다. 지상에서 로봇 간 격투가 배틀 봇이라면, 공중전은 ‘드론 클래쉬’다. 23일(금) 코엑스 스마트테크쇼에서 드론이 맞붙었다. “주목하세요. 충돌과 동시에 경기가 끝날 수 있습니다.” 사회자의 중계와 함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드론 개발자들의 대결이다. 광선검을 든 참가자 박호준씨가 LED로 치장한 드론 ‘화려한 여우’와 함께 등장했다. 상대편 형명길씨는 담담하게 드론 ‘스트라이커’를 들고 등장했다. (하단 동영상 참조) 경기에 참패한(?) 박호준씨는 “디자인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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