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대중화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31 11:40

 
AR-HUD용 RGB LED 공급 확대

자동차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ams OSRAM이 관련 광원 솔루션을 앞세워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

ams OSRAM은 31일 자동차용 AR-HUD 구현을 위한 프로젝션 등급 RGB LED 광원 ‘OSRAM OSTAR Projection Compact LED’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R-HUD는 내비게이션 안내와 위험 경고, 운전자 지원 정보를 차량 전면 시야에 직접 표시하는 기술이다. 최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증강현실 기술 확산으로 적용 범위가 고급차 중심에서 중급차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OSTAR Projection Compact LED는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및 LCOS 기반 프로젝션 시스템과 결합해 높은 명암비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최대 1만6,000니트 수준의 밝기를 제공하며, 강한 햇빛이나 편광 선글라스 착용 환경에서도 화면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LCD 기반 방식보다 넓은 색 영역 표현이 가능해 내비게이션과 경고 정보 등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ms OSRAM은 해당 LED가 0.3, 0.46, 0.55인치급 DMD 이미저에 최적화돼 광학 효율을 높였으며, 이전 세대 대비 10~15% 수준의 밝기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OSTAR Projection Compact LED는 세라믹 패키지 기반 구조를 적용해 열 방출 성능을 높이고 고휘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자동차 광전자 부품 신뢰성 평가 기준인 AEC-Q102 Annex 3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ms OSRAM은 AR-HUD 상용화를 위해 광학계와 드라이버 레퍼런스 디자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AR-HUD가 파일럿 프로젝트 단계를 넘어 양산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중급차부터 프리미엄 차량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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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