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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린트-SDT, AI·양자암호 융합 차세대 기동 플랫폼 보안 혁신

기사입력2026.01.15 08:48


▲(왼쪽부터)SDT 윤지원 대표,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 반도체 제어 기술·QRNG/QKD 양자암호 융합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가 AI 반도체 제어 기술과 QRNG(양자난수생성기)/QKD(양자키분배) 양자암호 융합을 통해 차세대 기동 플랫폼 보안 혁신에 나선다.

모빌린트는 양자 기술 선도기업 SD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기동 플랫폼과 양자암호 기술의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세대 보안·지능형 기동 플랫폼 기술의 공동 연구와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DT는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통신, 센싱 등 다양한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이끄는 QDM(Quantum Design & Manufacturing) 기업으로, 초정밀 소자·부품·장비 설계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양자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린트의 고성능·저전력 NPU 기반 AI 제어 기술과 SDT의 QRNG(양자난수생성기)/QKD(양자키분배) 양자암호 기술이 결합된다.

양사는 △AI 기반 유·무인 기동 플랫폼 및 제어 기술과 양자암호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인력·시설·장비·기술 등 보유 자원의 공유 △공동 연구 결과의 대내외 홍보 및 학술적 확산 △실증 연구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안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공공 영역뿐 아니라 민간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 실증과 사업 모델 발굴에도 협력함으로써, AI와 양자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기동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는 “엣지 AI 기술에 양자암호라는 미래 기술이 더해지면서 온디바이스 환경의 보안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자암호 기술을 통해 물리적 보안을 넘어서는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을 구현하고, 산업 내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DT 윤지원 대표 역시 “자율주행 로봇이나 드론 등 무인 기동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신과 데이터의 ‘보안’”이라며, “모빌린트의 뛰어난 AI 반도체 기술력에 SDT의 양자 암호 기술을 더해, 해킹 걱정 없는 가장 안전한 AI 모빌리티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양자암호라는 두 미래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내외 산업계에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앞으로 공공기관, 국방,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