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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코 라이브 EMEA 2026서 AI 인프라·보안 기술 공개

기사입력2026.02.11 10:49


기가와트급 AI 클러스터용 스위치 실리콘과 운영·보안 자동화 기술로 에이전틱 AI 환경 확장 지원


시스코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스코 라이브 EMEA 2026’에서 AI 인프라 확장과 운영 자동화,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을 공개하며 에이전틱 AI 도입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2월 11일, 시스코는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시스코 라이브 EMEA 2026’ 컨퍼런스에서 네트워킹, 보안, 가시성 전반에 걸친 신규 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만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시스코는 AI 워크로드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효율과 안정성이 중요해진 점을 배경으로,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위한 인프라 기술을 공개했다. 지투 파텔 시스코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장에서 “AI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고객이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안전하고 보안적으로 AI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기술로는 ‘실리콘 원 G300’ 스위치 실리콘이 소개됐다. 해당 제품은 지능형 콜렉티브 네트워킹을 통해 네트워크 활용률을 높이고 작업 완료 시간을 단축해 대규모 AI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한다. 시스코는 G300을 기반으로 한 N9100 및 8000 시리즈를 다양한 AI 네트워크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넥서스 원’ 통합 관리 플랫폼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반의 관리 복잡성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AI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여 투자 대비 효과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에이전틱옵스 혁신을 통해 네트워킹과 보안, 가시성 영역의 텔레메트리를 통합하고 IT 운영의 자동화와 확장성을 강화했다. 보안 분야에서는 AI 디펜스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AI 인지 기반 SASE 고도화를 통해 에이전틱 AI 환경 전반의 거버넌스와 런타임 보호를 강화했다.

시스코는 소버린 환경을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유럽 내 핵심 국가 서비스 센터를 통해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술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AI 인프라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의 보안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