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재단(www.openstack.org)은 7월 13일~14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와 코엑스에서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OpenStack Days Korea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과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스택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800~1,000명 규모의 참가자가 모여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 7월 13-14일 개최
오픈스택 재단(www.openstack.org)은 7월 13일~14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와 코엑스에서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OpenStack Days Korea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과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스택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800~1,000명 규모의 참가자가 모여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OpenStack Next: Embracing the Cloud Univers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픈스택이 스토리지와 컨테이너(Container) 등의 다른 오픈소스 기술들과 어우러져 만들어갈 수 있는 개방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다룬다.
지난해 진행된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6’ 행사
오픈스택 재단의 조나단 브라이스(Jonathan Bryce)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가 참석해 키노트 발표를 할 예정이며, 세프 커뮤니티(Ceph Community), 오픈네트워킹재단(ONF),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와 같은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재단은 물론 SK 텔레콤, 넷앱(NetApp), 레드햇(redhat) 등에서도 참여한다. 또한 오픈소스소프트웨어재단(OSSF)의 고건 이사장도 키노트 연사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력 문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지난 행사보다 일정을 하루 늘려 이틀간 진행된다. 클라우드가 진화하고 발전할수록 더욱 각광받고 있는 스토리지와 컨테이너 기술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둘째 날은 세프 데이(Ceph Day)와 컨테이너 데이(Container Day)가 동시에 열리며,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오픈스택에 대한 다양한 실습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국내에서 클라우드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개발자나 운영자 간의 모임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오픈스택과 함께 클라우드 세상을 이끌고 있는지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관련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현재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의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http://event.openstack.or.kr/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행사의 일부 프로그램들은 IBM Cloud Video를 통해서도 스트리밍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술로, 2010년 7월 랙스페이스(Rackspace)사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2012년 창설된 비영리 단체인 오픈스택 재단을 통해 현재 185개국, 7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