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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QHD·FHD 모니터 신제품 5종 출시…업무·엔터테인먼트 환경 최적화

기사입력2025.12.08 16:47


▲레노버 L27h-4A 모니터

 
QHD 4A 시리즈·FHD 4C 시리즈로 라인업 강화, 3년 워런티·무결점 정책 지원

한국레노버가 다양한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국내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레노버는 8일 QHD 해상도의 4A 시리즈(L27q-4A, L27h-4A) 2종과 FHD 해상도의 4C 시리즈(L27-4C, L24-4C, L24D-4C) 3종의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4A 시리즈는 27인치 QHD(2560×1440) IPS 패널을 기반으로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색 표현을 제공한다.

HDR10 기술과 4면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균일한 색감과 사실적인 명암을 구현한다.

또한 웨이브 맥스오디오(Waves MaxxAudio) 기술을 탑재해 고품질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L27h-4A는 USB-C 단일 케이블로 충전·디스플레이 출력·USB 허브 기능을 지원해 확장성을 강화했으며, L27q-4A는 HDMI 2.1 포트 2개와 DP 1.4 포트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스위블·틸트·리프트·피벗이 가능한 풀 기능 멀티스탠드를 기본 지원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4C 시리즈는 144Hz 주사율, 99% sRGB 색 정확도, 1500:1 명암비를 갖춰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AMD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화면 찢김 현상을 방지하며, VGA·HDMI·오디오 아웃 포트 등 다양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세 모델 모두 3W 출력 듀얼 스피커를 내장해 콘텐츠 감상과 업무 환경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특히 L24D-4C는 USB-C 단일 케이블로 최대 75W 충전·데이터 전송·디스플레이 출력까지 지원해 생산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신제품 5종은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관리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를 지원해 화면 분할·색상 조정 등 다양한 설정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178도 넓은 시야각과 TUV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부담을 줄였다.

한국레노버는 모든 신제품에 3년 워런티와 무결점 모니터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Real Care)’를 제공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A/S를 지원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12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모니터 5종은 사용자들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이번 제품을 통해 쾌적하고 생산적인 환경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