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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nix, ANA에 Fabric® 기반 클라우드 네트워크 허브 구축 지원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10 16:02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기간 80% 단축, 5년 TCO 30% 절감 목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Equinix가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 이하 ANA)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한다. ANA는 Equinix Fabric® 기반의 중앙집중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해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기간을 약 80% 단축했으며, 5년간 TCO를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quinix는 10일 ANA가 Equinix Fabric®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재설계하고, 예약·탑승·고객 커뮤니케이션·운항 시스템 등 차세대 여객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ANA는 전 세계 데이터 처리량이 1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전용 회선 중심 아키텍처를 소프트웨어 정의 연결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Equinix Fabric®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온디맨드 프라이빗 연결이 가능해졌으며,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건도 함께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네트워크 허브 전환 배경
 
약 280대의 항공기로 200개 이상의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는 ANA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네트워크 복잡성과 확장 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개별 시스템마다 전용 회선을 운용하는 구조로는 연결 요구사항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Equinix Fabric® 기반의 중앙집중형 허브로 아키텍처를 재편했다.
 
나카자토 준 AN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IT 인프라팀 매니저는 “급속한 사업 확장에 따라 전례 없는 수준의 유연성을 갖춘 네트워크가 필요했다”며 “Equinix Fabric®은 원활한 확장에 필요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Equinix는 단순 공급업체를 넘어 글로벌 시스템 현대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구축 성과 및 향후 활용
 
새로운 클라우드 네트워크 허브는 △인프라 프로비저닝 기간 단축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연결 효율화 △고급 분석·자동화·AI 워크로드 지원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해진다.


확보된 리소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테스트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민첩성도 높아질 것으로 ANA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가와 쿠니코 Equinix 일본 대표는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탄력적인 물리적 인프라 위에 인텔리전스와 유연성을 더함으로써 활용 방식을 혁신할 때 어떤 가능성이 열리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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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