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NSF 지원 아래 노스이스턴대·MTM 벤처스·서울대 SIPC 공동 주관
한국과 미국의 딥테크 혁신 생태계 관계자들이 첨단기술 협력과 글로벌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시스템 반도체와 양자기술,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2026 한·미 딥테크 혁신 및 파트너십 워크샵(2026 US-Korea Workshop on Deep-Tech Innovation and Partnerships)’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연구 과제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MTM 벤처 파트너스(MTM Venture Partners),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SIPC)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딥테크 스타트업 30여 개사와 벤처투자자, 정부기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 기술 상용화,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양자·바이오 등 6대 분야 집중 논의
워크샵은 △시스템 반도체 △양자·포토닉스 △첨단 제조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지속가능 소재 △바이오·헬스테크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심층 세션과 패널 토론, 1대1 파트너링 미팅, 국내 산업·연구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성됐다.
공동 의장은 노스이스턴대 나노SI(NanoSI)의 데이비드 호슬리(David Horsley) 교수와 MTM 벤처 파트너스의 미셸 키앙(Michelle Kiang) 대표가 맡았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력 강화
서울대 SIPC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액셀러레이터 실리콘카탈리스트(Silicon Catalyst)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한·미 양국의 기술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혁재 서울대 SIPC 센터장은 한국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이 결합될 경우 더욱 강력한 딥테크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