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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NVA,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재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02 11:02

 
상반기 수주 전년比 1.8배 증가, 클라우드 구독형 모델로 중소기업 공략
 
VLM(비전 언어 모델) 기반 영상 관제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던 노타가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신규 판매 채널을 추가했다. 기존 직접 영업·프로젝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를 꾀하는 행보다.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전문 기업 노타는 자사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를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재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기업·기관 고객이 탐색·도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NVA는 기존 컴퓨터 비전(CV) 방식의 객체 탐지에서 나아가 VLM을 통해 영상 내 상황 맥락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텍스트로 요약·설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출시 이후 △산업안전 △교통 △재난 대응 △미디어 △공공 선별관제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 왔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기업·공공기관에 도입됐다.

교통관제(ITS) 분야에서는 중동·케냐 등 해외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NVA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마켓플레이스 등재에서 노타는 사전 구성된 패키지 형태로 NVA를 제공한다.

PoC 및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소규모 채널에서 시작해 채널 수와 탐지 시나리오를 단계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월 단위 구독형 과금 구조를 적용해 초기 인프라 투자 부담을 낮췄으며, 중견·중소기업의 생성형 AI 기반 영상 관제 도입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NVA는 출시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은 물론 해외 교통관제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이번 등재를 통해 민간·금융·공공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신규 매출 채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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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