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AWS 트레이니움·인퍼런시아 기반 AI 모델 튜닝 서비스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07 09:02

 
AWS 공인 파트너 자격 확보, 모델 크기 68% 축소·정확도 손실 1% 미만 달성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Nota)가 AWS 자체 AI 칩 환경을 겨냥한 모델 튜닝 서비스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삼성전자·Arm·퓨리오사AI·모빌린트에 이어 AWS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 모바일부터 클라우드까지 AI 모델 최적화 영역을 넓힌 것이다.

노타는 7일 AWS 공인 파트너(Validated Partner) 자격으로 자사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 기반의 AWS AI 칩 전용 모델 튜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AWS 학습 전용 칩 트레이니움(Trainium)과 추론 전용 칩 인퍼런시아(Inferentia)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고객이다.

넷츠프레소는 AI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축소하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경량화·배포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술검증(PoC) 및 진단 △모델 포팅 및 경량화 △성능 튜닝 세 단계로 구성된다.

AI 최적화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AWS AI 칩의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자사 워크로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타는 트레이니움 및 인퍼런시아 환경에서의 대규모 언어 모델 튜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320억 개 파라미터 규모 언어 모델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모델 크기를 68% 줄이면서 정확도 손실을 1% 미만으로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AWS 자체 AI 칩은 앤트로픽(Anthropic)·애플(Apple)·데이터브릭스(Databricks)·우버(Uber) 등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 중이다.

AWS에 따르면 트레이니움 관련 사업은 2025년 3분기 기준 전 분기 대비 150% 성장해 수십억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AWS AI 칩 기반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용 효율화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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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