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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YOLO·패들패들·라즈베리파이 연계 확대…피지컬 AI 오픈 생태계 구축 추진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14 13:00


 
YOLO·패들패들·라즈베리파이 연계 확대, 개발부터 양산까지 연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가 글로벌 AI 개발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모델과 개발자 플랫폼, 하드웨어를 자사 NPU와 연결해 개발부터 개념검증(PoC), 산업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딥엑스는 14일 글로벌 AI 모델 및 개발자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해 오픈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로봇,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카메라, 산업용 장비 등 현실 세계 기기에서 AI가 직접 인식과 판단, 제어를 수행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딥엑스는 초저전력 NPU와 다양한 AI 모델 생태계를 연결해 개발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개발한 AI를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딥엑스는 먼저 비전 AI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울트라리틱스의 YOLO 생태계와 연계를 강화한다. 회사는 지난 5월 울트라리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YOLO 모델을 활용해 로봇, 산업용 장비, 지능형 카메라 등에서 AI 추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400만 명 이상의 개발자 기반을 보유한 오픈소스 딥러닝 프레임워크 패들패들(PaddlePaddle)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딥엑스는 자사 AI 가속기 ‘DX-M1’에 패들패들의 OCR 모델인 ‘PP-OCR 5세대’를 적용해 관련 AI 모델이 NPU 환경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라즈베리파이 생태계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딥엑스는 지난 6월 라즈베리파이 5용 AI 가속 프로세서 모듈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AI 애플리케이션을 시험·검증한 뒤 산업용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딥엑스는 이번 전략의 핵심으로 개발자 경험을 산업용 양산까지 연결하는 확산 구조를 제시했다.

회사는 AI 모델 생태계와 개발자용 하드웨어, NPU,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 산업용 레퍼런스를 연계해 개발부터 개념검증, 상용 제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개발자가 모델을 만들고 실제 산업 현장에 배포할 수 있는 전체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개발자와 AI 모델,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개방형 실행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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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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