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파트너 전용 ‘통합 플랫폼 액세스’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20 11:01
아틀라스 기반 네이티브 앱 개발 지원, 초기 파트너 9곳 참여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SailPoint Technologies Holdings)가 기술 파트너들의 아이덴티티 보안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새 프로그램을 내놨다. 단순 시스템 연동에서 벗어나 플랫폼 위에서 직접 동작하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파트너에게 개방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세일포인트는 20일 기술 제휴 파트너 프로그램(Technology Alliance Partners Program) 강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액세스(Unified Platform Acce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파트너와 시스템 통합(SI) 기업이 세일포인트의 아틀라스(Atlas) 플랫폼을 기반으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상용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회원 등급제와 공동 성과 기반 수익 모델을 결합한 상업적 프레임워크도 함께 제공된다.

파트너에게는 △고급 통합 도구 △인증 프로그램 △공동 시장 진출(Go-to-Market) 지원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HR·IT 등 특화 시스템 연동에 수개월간 맞춤형 코드 개발이 필요했으나, 통합 플랫폼 액세스를 통해 세일포인트 환경과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을 보다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고 세일포인트는 설명했다.

모든 통합은 세일포인트의 검증 절차를 거쳐 제공된다.

크리스 고셋(Chris Gossett) 세일포인트 최고성장책임자(CGO)는 “통합 플랫폼 액세스는 파트너들이 세일포인트 플랫폼 위에서 독자적인 솔루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솔루션이 형성되는 아이덴티티 보안 앱 생태계를 통해 고객은 보안 체계를 통합하고 강화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와 동시에 △아퀘라(Aquera) △서비(Cerby) △그립 시큐리티(Grip Security) △키투엑스에스(Key2XS) △리빙 시큐리티(Living Security) △옵노바(Opnova) △오키드 시큐리티(Orchid Security) △레드블록 시큐리티(RedBlock Security) △스플랜(Splan) 등 9곳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

리오르 야아리(Lior Yaari) 그립 시큐리티 CEO는 “통합 플랫폼 액세스를 통해 공동 고객을 위한 더욱 정교하고 긴밀하게 통합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 시걸(Mike Siegel) 리빙 시큐리티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성공과 가치 창출에서 파트너 생태계의 중요성을 세일포인트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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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