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가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 ‘Kaspersky Container Security(KCS)’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DevSecOps 워크플로 효율화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GitHub Actions 설정 오류 탐지 기능이 새롭게 포함됐다.
카스퍼스키는 5일 KCS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주요 추가 기능은 △조직별 맞춤형 보안 정책 생성 △전체 시스템 구성의 가져오기·내보내기 △컨트롤 플레인(Control Plane) 클러스터 심층 감사 △GitHub Actions 설정 오류 탐지다.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주기를 온프레미스 및 격리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다고 카스퍼스키는 밝혔다.
기업은 기본 제공 정책과 함께 조직 고유의 보안 기준을 직접 설정해 적용할 수 있다.
이미지 보증, 동적 승인 제어(DAC), 보안 벤치마킹 영역에서 사용자 지정 정책을 생성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규정 준수 요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급망 위험 측면에서는 GitHub Actions의 안전하지 않은 워크플로 트리거, 신뢰할 수 없는 입력 처리, 부적절한 버전 관리 정책 등을 탐지하는 전용 규칙이 도입됐다.
보안팀은 KCS 스캐너를 CI/CD 워크플로에 통합하거나 독립 실행 모드로 운용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는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선도 포함됐다.
노드 에이전트 성능은 기존 대비 2.5배 향상됐으며, DAC 처리 속도는 10배 빨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스캔한 컨테이너 이미지를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으로 내보낼 수 있어 취약점 관리 도구와의 통합이 간소화됐다.
재배포 없이 노드 에이전트를 동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안톤 루사코프-루덴코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부문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GitHub Actions 스캔 기능은 설정 코드 내에서 직접 취약점을 탐지해 팀이 가능한 한 이른 단계에서 오류를 식별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신속한 배포와 엄격한 규정 준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부담 없이 최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국내 제조·핀테크·IT 분야에서 컨테이너 워크로드가 보편화됐지만, 민첩한 DevOps 도입과 국내 규정 준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강화된 공급망 및 컨트롤 플레인 모니터링 기능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