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디지털, 차세대 96단 수직 적층 3D 낸드 기술 개발해

    2017.06.29by 신윤오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차세대 96단 수직 적층 3D 낸드(NAND) 기술인 ‘BiCS4’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의 기술 및 제조 파트너인 도시바와 공동 개발한 BiCS4는 256Gb(기가비트) 칩으로 초기 생산되며, 향후 단일 1Tb(테라비트) 칩을 포함한 다양한 용량으로 출하된다. 셀당 3비트(TLC) 및 셀당 4비트(QLC) 아키텍처로 제공되며, OEM 고객 대상 샘플링은 2017년 하반기, 시험 생산은 2018년 중 돌입할 예정이다.

  • 랜섬웨어 공격 다시 시작되나, 시만텍 새로운 변종 경고

    2017.06.29by 신윤오 기자

    보안 기업 시만텍은 ‘페트야 랜섬웨어(Ransom.Petya)’의 새로운 변종이 전세계 대기업·기관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트야 랜섬웨어의 새로운 변종이 지난 27일 유포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감염사태를 초래한 워너크라이(WannaCry)와 유사하게 페트야 랜섬웨어도 MS17-010 취약점을 이용한 이터널 블루(Eternal Blue) 익스플로잇을 통해 스스로 전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삼성전자, 픽셀 기술 집약된 이미지센서 앞세워 시장 강화해

    2017.06.2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브랜드 'ISOCELL(아이소셀)'을 런칭하며 이미지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월 2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MWC Shanghai 2017'에 참가해, 'ISOCELL' 브랜드를 공개하고 4가지 이미지센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ISOCELL’은 미세해지는 센서 픽셀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해 작은 픽셀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과 차량용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제품 선택에 영향을 미칠 만큼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ISOCELL'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삼성전자의 첨단 이미지센서를 인지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마이크로LED로 시장 다시 찾자, 국내 최대 LED 전시회 열려

    2017.06.27by 김자영 기자

    LED, OLED, 마이크로소프트LED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LED엑스포가 열렸다. 27일부터 29일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15회 LED & OLED엑스포는 전시회와 산업포럼, 광융합산업 발전포럼으로 구성돼 산업혁명에 걸맞은 산업 경쟁력 및 관련 기술을 논의하는 장이었다. 전시장에는 OLED데스크 램프와 퀀텀닷 반사형 조명, BLU 채널 렌즈, LED 보안등 기구 등을 신기술 우수업체로 소개했다. 이 밖에 350개 업체가 참가해 LED조명, 스마트팜에 활용되는 식물 생장용 LED조명, 플랙서블 LED와 OLED, 라이파이를 활용한 박물관 큐레이터 서비스, LED사이니지 등을 전시했다.

  • 국내 최대 규모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행사 열린다

    2017.06.27by 신윤오 기자

    오픈스택 재단(www.openstack.org)은 7월 13일~14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와 코엑스에서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OpenStack Days Korea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과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스택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800~1,000명 규모의 참가자가 모여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외신 브리핑] 환자 직접 찾아가는 인공지능 병원 자율차 外

    2017.06.26by 김자영 기자

    구글이 편지함 스캔을 멈춘다/ 아이폰8은 이전 아이폰과 다르다/ 성형외과 수술에 홀로렌즈가 도입되면?/ UBER가 망친 많은 방법의 짧은 역사/ 환자 직접 찾아가는 병원 자율차

  • [설문결과] 인공지능 신뢰도 2, 3위는 금융, 자율차…1위는 ‘이것’

    2017.06.26by 신윤오 기자

    인공지능(AI)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의료 분야에 대해 가장 많은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한편으론 인간을 동물이나 적으로 판단하는 ‘안전성’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실시한 인공지능 설문조사(커제도 울린 인공지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어떤 경우에 가장 신뢰를 가질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의료(병 진단 및 처방) 분야에 36.8%의 응답자가 몰렸다. 다음으로는 투자 관련 주식 금융에 22.8%가, 뒤를 이어 자율 주행차가 21%, 법정 판결이 19.3%이었다.

  • [기획-자율주행차⑦] 이젠 선택 아닌 필수 ISO 26262, 국내는 준비 되었는가

    2017.06.26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가 보급되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0%에 가깝게 줄어들 수 있다” 첸 리우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정책/전략 기획이사의 주장이다. 미국의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94%가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다고 한다. 자율주행차가 음주운전, 과속, 졸음운전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해결책이라고 본 것이다. 교통사고의 위험률을 줄인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의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안을 100으로 나타냈을 때 48.5점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우 불안’이다.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오작동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고, 돌발상황 대응, 외부 해킹, 보행자 사고, 개인정보 유출, 추돌사고 순으로 안전과 ..

  • IoT시대, 클라우드가 놓칠 수 있는 두 가지는?

    2017.06.26by 김자영 기자

    클라우드의 서버 다운을 막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해주는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이 네트워크 보안 시대의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최근 시중은행 7곳이 협박 이메일과 함께 DDoS 공격을 받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현상으로 서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가용 대역폭 등을 공격하면서 클라우드 환경도 보안의 사각지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DDoS 공격도 다양해져 SQL 감염이나 XSS 같은 데이터 유출 시도까지 발생하면서 해킹 방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KT 클라우드 프런티어에는 CDN 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최근의 클라우드 환경과 보안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다. 아카마이의 안준수 상무는 ‘IoT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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