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치고 체험] 올림픽에서 선보일 5G, 직접 평창에서 경험해 봤더니

    2017.03.16by 김자영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332일 앞으로 다가왔다. 2년 전,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이겠다는 비전 발표 이후 바쁘게 달려온 KT가 14일(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른 아침 조직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영상으로 시작한 행사는 자율주행 5G 버스와 드론 택배서비스 시연, 가상현실로 올림픽 성화봉송을 체험하는 ‘VR 웍스루’, 4대 실감 서비스를 선보이는 평창 5G센터 공개로 진행됐다. 4대 실감 서비스는 싱크뷰(Sync View),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Interactive Time Slice), 360도 VR 라이브(360° VR Live), 옴니포인트뷰(Omni Point View)이다.

  • 동영상 시청자 10명 중 8명 인터넷 Live 시청해봤다

    2017.03.16by 신윤오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이사 정기호)는 국내 인터넷/모바일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17 인터넷 이용자 조사 (Netizen Profile Research, NPR) 보고서’를 16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동영상 시청자의 79.5%가 최근 1년 이내 인터넷 생중계 시청’을 이번 보고서의 특징으로 꼽았다.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플랫폼이 증가하고, 모바일을 통한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 생중계 시청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성(89.6%)의 시청 경험이 여성(68.3%) 대비 높게 나타났다.

  • EMI/ESD 지침 준수 못하면 유럽 수출 못한다는데, 대책은

    2017.03.16by 신윤오 기자

    2012년 European Standard (유럽 표준기관)에 의해 승인된 EMC(전자기파 적합성) 관리 지침이 2017년 3월 5일 이후에 새로이 개정되어 국내 관련 제조업체들의 제조 및 품질 관리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었다. 유럽 연합 저널 (European Union Journal)에 발표된 이 지침은 유럽지역 내에서 제조, 판매되는 전기, 전자 제품의 EMC 관리 적합성의 기준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2014년에 제정된 이후 줄곧 표준안으로 자리잡았던 EMC 지침 2014/30/EU를 대체하게 되었다.

  • 현대차 커넥티드카에 가장 많이 탑재된 IoT 반도체는?

    2017.03.15by 김자영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코리아는 제이카가 진행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는 ‘친환경차 카셰어링 서비스 시범사업’의 아이오닉 전기차량에 TI의 오토모티브 IoT솔루션이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차량에 탑재된 시스템은 무선 게이트웨이 ECU(Wireless Gateway ECU) 시스템으로 휴대전화와 자동차를 연결시켜 주는 ‘커넥티드 카’ 개념이다. 자동차에 탑승하기 전 휴대전화 앱에 저장된 운전자 맞춤 데이터에 의해 자동차 내부의 특정 시스템을 미리 조작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운전자가 계속 바뀌는 카셰어링을 고려한 기술로 이용자는 탑승 전에 미리 저장해 둔 설정에 따라 시트, 열선/통풍, 아웃사이드 미러, 윈도우 등 차량 내 시스템을 셋팅할 수 있다.

  • 지난해 국내 컨버지드 시장 10% 성장, 통합플랫폼이 절반이상 차지

    2017.03.14by 신윤오 기자

    한국IDC(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98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통합플랫폼(Integrated Platforms)이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Hyperconverged Systems) 역시 전년 대비 63.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결정적 IT 장면] 자율주행 드론으로 택배 받는 5G 버스

    2017.03.14by 김자영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8년 평창에서 선보일 예정인 5G 기반의 융합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율주행 기능으로 양손이 자유로운 5G버스 운전자가 자율주행 드론이 배송하는 물품을 수령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 [닥치고 체험] VR 체험자에게 희망 이용가를 물었다, 얼마면 되겠니?

    2017.03.13by 김자영 기자

    지난 10일, 가상현실(VR) 엑스포 전시장을 찾았다.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열린 VR 엑스포는 게임부터 영상, 의료, 마케팅 등 VR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눈길을 끌었던 곳은 평일 오전임에도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긴 대기 줄이었는데, 그 끝에는 놀이기구형 체험기구인 VR어트랙션이 있었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에게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유료라면 가격은 얼마가 적당할지 등을 물었다.

  • 가상 체험하는 VR방, 제 2의 PC방 될 수 있을까

    2017.03.13by 김지혜 기자

    미국, 유럽, 중국에서 VR방 열풍이 뜨거워지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우리나라는 ‘PC방’이라는 형태의 B2B 사업을 성공시킨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국내에도 서울 강남에 최초의 VR방이 오픈한 이후 대전, 부산, 부평에도 VR방이 등장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콘텐츠, 디바이스 등의 문제로 빠르게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 국내에서 과연 VR방의 열풍이 불 수 있을까.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VR 엑스포 2017’가 열렸다. 브로큰 브레인의 VR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VR드로잉 퍼포먼스로 열린 개막식과 세종대학교 강윤극 교수와 HTC VIVE의 앤디 킴(Andy, KIM) 부사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 올 인공지능 예산 작년보다 47% 늘었다는데, 어디에 쓰나

    2017.03.13by 신윤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AI 소프트웨어(739억 원), AI 하드웨어(258억 원), 기초 기술(633억 원)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 관련 R&D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SW는 언어/시각지능, 학습, 차세대 추론 등 AI 핵심 원천 기술분야를 집중적으로 확대(‘16년 407억 원)하며 주요 과제로는 AI 국가전략 프로젝트(239억), 플래그십 프로젝트(145억), AI로봇 융합(100억), 기타 AI R&D 주요 과제(255억) 등이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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