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이후 주목해야 할 10대 전망, 어떤 게 있을까

    2016.10.20by 김수지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이후에 주목해야 할 10대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의 2017년 주요 전망은 지속되고 있는 세 가지 디지털 혁명인 ▲경험과 참여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른 2차 효과의 근본적인 영향에 대해 평가한다. 가트너 펠로우(Fellow) 겸 최고 연구 책임자인 다릴 플러머(Daryl Plummer) 총괄부사장은 “가트너의 주요 전략 기술 전망은 기술 진화의 가장 핵심적인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도발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시장과 업계 전체를 재정의하는 상시적인 변화의 물결로 변천한 디지털 변혁(digital disruption)라는 개념이 미래 성과의 핵심”이라며 “지난 해 가트너는 디지털 변화가 빠르게 다가올 ..

  • 세계 클라우드 IT 인프라 지출 성장,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비중 커

    2016.10.20by 김수지 기자

    IDC(www.idc.com)의 최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전세계 IT 인프라 제품(서버, 스토리지, 이더넷 스위치) 지출 규모가 2016년 16.2% 증가하며 374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문이 18.6% 성장해 전체 지출에서 62.6%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s) 클라우드 환경(퍼블릭 및 프라이빗) 구축을 위한 IT 인프라 지출은 2016년 28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Worldwide Quarterly Cloud IT Infrastructure Forecast’)는 밝혔다.

  • 고성능 PC 용량과 맞먹는 '8GB D램 스마트폰 시대' 열려

    2016.10.20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8GB(기가바이트)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8GB LPDDR4 모바일 D램'은 고성능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8GB DDR4와 동등 용량을 제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리미엄 PC와 마찬가지로 고사양 가상 컴퓨터 환경과 4K UHD 동영상을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

  • 2017년 전세계 IT지출 2.9% 증가,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가 주도

    2016.10.19by 김수지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올랜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 2016에서, 비즈니스를 재구성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종류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트너에서는 이를 “문명 인프라(civilization infrastructure)”로 부르며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 14나노 공정 넘어 10나노 로직 양산하는 삼성전자 '내년초 제품에 탑재'

    2016.10.1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0나노 로직 공정 양산을 시작하며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최첨단 공정 리더십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모바일AP에서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시스템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나노 공정 양산에 돌입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1세대 공정은 기존 14나노 1세대 대비 성능은 27% 개선하고, 소비전력은 40%를 절감했으며 웨이퍼당 칩 생산량은 약 30% 향상됐다.

  • [기자 수첩] 가상현실(VR) 산업을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의 시각

    2016.10.17by 신윤오 기자

    지난 2014년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가상현실, 즉 VR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내노라하는 세계 IT 기업들도 앞다퉈 VR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먹거리를 찾던 기업들의 눈에 말 그대로 가상 현실이 ‘진짜 현실’로 나타난 것 마냥 부산스럽습니다.

  • [세미나]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2016.10.17by 김수지 기자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이 자동차와 전기차로 전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반 기술 분석 및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트앤컴퍼니(http://www.autoelectronics.co.kr)는 오는 10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coex) 3층 Hall E5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동향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중국 V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

    2016.10.17by 신윤오 기자

    중국 가상현실(VR)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육성 정책과 중국 기업들의 발 빠른 대처, 중국의 사회 문화 환경 등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중국 가상현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0월 첫째 주에 정부가 개최한 ‘Korea VR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한-중 가상현실 산업 워크숍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행사 주간에 열린 이 워크숍에서는 현재 중국 가상현실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중국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토론 지상 중계를 통해 중국 가상현실 산업의 현실과 국내 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다음은 토론을 요약 정리한 내용이다.

  • 전세계 PC 출하량 8 분기 연속 감소 'PC 시장 암흑기 지속'

    2016.10.14by 김수지 기자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5.7% 감소한 6천8백90만 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PC산업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된 감소세라고 가트너는 밝혔다. PC 제조사들은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데, 특히 신흥 시장에서의 신학기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수요 약화 및 지속적인 소비자 시장 수요 약세 등이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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