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EV 주행 거리 늘릴 ASIL-D 무선 BMS 솔루션 선봬

    2021.01.21by 이수민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TUV SUD가 인증한 기능 안전 콘셉트가 적용된 무선 BMS 솔루션을 발표했다. ISO 26262 ASIL D 인증을 받은 TI 무선 BMS 솔루션은 최신 무선 프로토콜에 높은 네트워크 가용성을 결합하여 차량의 전체 무게와 유지보수비용을 늘리는 구리 케이블을 없애 EV의 신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시스템반도체 산업육성, 수요 연계 팹리스가 핵심

    2021.01.19by 이수민 기자

    시스템반도체는 저장에 특화된 메모리반도체와 다르게 연산과 제어에 특화됐다. 또한, 메모리반도체 생태계는 설계와 생산을 동시에 하는 IDM이 주축이지만,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는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로 분업화가 잘돼 있다는 차이가 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지금 보다 키우려면 진입 장벽이 높은 파운드리보다 특정 작업에 특화된, 수요자 중심의 반도체 설계가 가능한 팹리스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 레벨4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 2027년까지 완료한다

    2021.01.16by 명세환 기자

    차량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4 수준 완전자율주행 구현은 차량과 부품뿐 아니라 인프라 등의 변화도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4개 기관은 850.4억 원이 투입되는 2021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신규과제 53개를 공고했다. 해당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974억 원이 투입된다.

  • 2020년 '1.6조 원' 첫 삽 뜬 디지털 뉴딜, 진행 상항은?

    2021.01.15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 중, 2020년 추진된 소관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이후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에 약 1.6조 원을 투입하고 81개 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기업 및 기관 12,486개 사가 참여했고, 특히 중소기업들의 참여 비율(86.8%)이 가장 높았다.

  • [CES 2021] 삼성전자, 가전의 미래 "AI 로봇" 대거 소개

    2021.01.15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1에서 집을 중심으로 개인의 생활방식과 취향까지 고려하는 신제품과 AI, IoT 기반 서비스와 로봇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제트봇 AI는 인텔 모비디우스 솔루션이 탑재된 AI 로봇청소기로, AI 솔루션과 라이다 센서, 3D 센서를 활용해 작은 장애물도 판별할 수 있어 깨지기 쉬운 물건, 전선, 양말, 반려동물 배변 등을 회피하며 청소할 수 있다.

  • [CES 2021] "롤러블 짧게 공개한" LGE, IVI 기업 설립

    2021.01.14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동이 제한되며 집은 생활, 휴식뿐만 아니라 근무, 교육, 여가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다. LG전자는 전면 온라인 개최되는 CES 2021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자사 가전제품의 발전상을 제시했다. 또한 식품, 전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올해 AI 반도체 4개 개발되고 2개 상용화 추진된다

    2021.01.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는 학습, 추론 등 AI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반도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 10월 발표한 AI 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로 AI 반도체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13개 사업에 총 1,253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는 지난해(9개 사업, 718억 원)보다 약 75% 증가했다.

  • 전면 온라인 개최 'CES 2021' 참가 기업 줄어도 분위기는 여전

    2021.01.11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 CES 2021이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주최사인 CTA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전시 관람, 사업 미팅 등을 MS 팀즈 플랫폼상에서 이뤄지도록 구현했다. 모든 행사는16개 언어의 자동 번역 자막이 제공된다. 등록자는 2월 15일(월)까지 전시와 강연을 다시 볼 수 있고, 참가한 기업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 동향을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 홀수 세대 이동통신 기술 잔혹사 시작? "6G 사업 첫삽"

    2021.01.08by 이수민 기자

    세계 이동통신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앞선 기술과 표준 선점이 필수다.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이 앞다퉈 5G 다음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화 및 디지털화 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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