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현대일렉트릭과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전력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운영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사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 및 공장·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2019.07.10by 이수민 기자
IDC가 2019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12개의 기능별 스마트시티 수상 부문에서 총 17개의 우수 스마트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과 부산광역시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스마트워터 프로젝트’가 각각 행정, 스마트 워터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올해 아태지역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의 스마트시티 수상자들과 경쟁하여 총 12개 수상 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019.07.09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노웅래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보안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회와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스마트팩토리 확산 및 사이버보안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다수가 참석하였다.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제조혁신을 강조하였고, SK인포섹은 기존의 보안 가치를 뛰어 넘는 초보안을 강조했다.
2019.07.09by 명세환 기자
지난 6월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및 서울시민들이 탑승한 5G 융합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 10분만에 중앙선을 침범하고 도로 통제용 러버콘을 밝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 되었다. 이날 주행차량의 에스케이텔레콤 관계자는 “GPS의 신호가 순간적으로 약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2019.07.08by 이수민 기자
자율주행차량은 거의 모든 자동차 OEM의 궁극적 목표다. 자율주행은 그러나 기존의 기계적 부품들로는 불가능하다. 전자적 부품들이 필요하다. 운전자가 운전 중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은 모니터링이다. 운전자는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운전을 위한 적절한 판단을 순간마다 내려야만 한다. 전자적 부품을 조합한다면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센서는 모니터링의 핵심 부품이다. 1935년부터 사용된 레이더는 오랜 시간만큼이나 그 유용성을 인정받은 훌륭한 모니터링 툴이다. 레이더는 이제 차량에도 적극적으로 채택되어 자율주행을 향한 업계의 여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9.07.08by 명세환 기자
레이더 센서는 센서 주변의 3D 공간을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는 차량 도어 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크기로 장착되기 때문에 차량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음파 주파수 범위 내 초음파 센서와 같은 노이즈 간섭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능을 수행한다
2019.07.08by 이수민 기자
블랙베리가 자사의 QNX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 차량 1억 5000만대 이상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발표보다 3000만대 증가한 수치다. QNX 기술은 아우디,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및 폭스바겐을 비롯한 자동차 OEM 및 티어 1 공급 업체의 ADAS,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연결 모듈, 핸즈프리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9.07.06by 이수민 기자
섬유패션산업은 과거 한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신흥국의 발 빠른 추격 속에 한국 섬유패션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는 이에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따라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위기를 타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조환경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피드팩토어 전략에 발맞춰 봉제로봇을 활용한 공정자동화를 추진한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마쳤다. 엔비디아를 포함해 업계 전문가, 개발자 등을 포함해 이틀간 약 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활용사례가 소개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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