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by 이수민 기자
수동 및 능동 셀 밸런싱을 사용해서 배터리 스택의 각 셀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건전한 배터리 충전 상태(SoC)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배터리 사이클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과방전으로 인한 배터리 셀 손상을 방지해 추가적인 차원의 보호를 할 수 있다. 특히 능동 배터리 셀 밸런싱은 수동 배터리 셀 밸런싱보다 복잡한 밸런싱 기법이다. 충전 사이클과 방전 사이클 시에 배터리 셀들 간에 전하를 재분배함으로써 배터리 스택에서 활용되는 총 전하를 늘려서 시스템 사용시간을 늘린다. 수동 밸런싱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밸런싱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열을 줄인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섬유센터에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전문가위원회 5개 분과(생산, 저장·운송, 활용(수송), 활용(발전), 안전·환경·인프라) 운영을 통해 도출해 낸 기술개발 전략안을 공유하는 한편, 기술로드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과거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대형 국책 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술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한층 더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 상황에서 과거 경험을 초석삼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기술들을 선택하여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주문했다.
2019.07.04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경제를 전망한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신기술의 부상과 발전이 향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기업과 조직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고적 리더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 예측 보고서 리얼라이징 2030의 후속 연구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기관인 IFTF을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40여 개국 4,6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미래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고 있다.
2019.07.02by 명세환 기자
올해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던 5G 이동통신 시장이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서비스의 퀼리티에 대한 말은 많지만, 전 세계 최초라는 말은 기술 엔지니어로서 볼 때 의미 있는 한마디이기도 하다. 그러나 업계 엔지니어의 견해로는 아직까지 진정한 5G라고 부르기에 기술적 미진한 점이 일부 있어, 왜 현재의 5G가 진정한 5G라고 보기 어려운지 살펴보았다
2019.07.01by 이수민 기자
5G 네트워크 서비스의 상용화를 기점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만으로는 데이터센터로 집중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다. 그리하여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MEC 기술은 물리적으로 무선 기지국에 가까운 위치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 기반을 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산 클라우드 기술이다.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코어망 혼잡을 최소화하여 망 증설 비용을 절감하는 MEC는 서비스 품질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새로운 로컬 서비스를 창출하여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07.01by 이수민 기자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도청과 감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보안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 복제불가능성과 같은 양자역학의 법칙에 기초하여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암호 키, 즉 일회용 난수표를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분배하는 양자 키 분배 기술로도 불린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움직임이 뚜렷하다. 이통 3사는 최근 5G 시대를 열어젖혔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지녔지만 기지국 단위에서도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 상 보안이 취약하다. 10년 내로 나올 6G에선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다. 이에 이통 3사는 보안 대처방안으로 양자암호통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19.07.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과 KDB산업은행은 제조업 르네상스 촉진 및 혁신벤처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동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DB산업은행은 SK텔레콤의 사내 유망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스타게이트 아이템 선정 시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투자 심사 및 금융 지원 여부도 함께 심사, 진행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이 KDB산업은행 투자 기업에 사업 파트너로 참여, 기술을 지원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KDB산업은행은 SK텔레콤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주도하는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유망 중소기업 대상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2019.06.29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ICT 및 특화 기술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감한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3개 팀을 대상으로, 선배 및 파트너 기업과의 교류, 세부 지원내용 안내 등을 통한 협업 아젠다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선발된 33개 팀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 동안 창업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협업 공간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인프라,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과기정통부-대한변호사협회 간 MOU를 통한 법률상담, 분야별 세미나 및 네트워킹, 선진기술 벤치마킹 기회 및 ..
2019.06.27by 이수민 기자
크레아폼이 새로운 산업용 휴대용 3D 스캐너 2종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핸디스캔 블랙은 개선된 옵틱과 블루 레이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휴대가 용이하고 신속한 측정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크기, 재질, 복잡한 형상과 관계없이 다양한 종류의 부품을 어느 곳에서든지 빠른 시간 내에 측정할 수 있다. 고스캔 스파크는 산업용 3세대 고스캔 3D 휴대용 스캐너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측정물의 3D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빠른 3D 스캐닝 및 컬러 획득을 위해 4대의 인라인 카메라를 장착한 고스캔 스파크는 신속한 셋업으로 어떤 측정물이라도 빠르게 스캐닝 할 수 있으며, 백색광을 통해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데이터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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