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의료정보 국제표준화회의에 29명 파견 "글로벌 의료서비스 표준 주도권 잡는다"

    2019.04.15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의료정보) 국제표준화회의에 한국의 표준 전문가들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경북대학교, 헬스올,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산·학·연·병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국제표준 작업 중인 유전체 정보의 품질 및 상호교환 표준 및 표준안 3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3종은 차세대 시퀀싱 기반 임상유전체 자료 교환을 위한 스펙과 차세대 유전체 분석의 품질관리를 위한 항목, 그리고 전자의무기록을 위한 구조화된 Gene Fusion 리포트다.

  • 과기부, 생활 속 전자파 측정 현황 5월말 공개

    2019.04.1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제품 및 공간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2월부터 측정 대상에 대해 국민 신청을 받았고 37종에 대해 전자파 측정을 개시하고 5월말 결과를 공개한다. 전자파 측정 신청을 한 제품의 유형을 보면 신체밀착 사용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관심이 많았다. 전자파 측정은 전자파 측정표준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전자파 측정 전문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진행한다.

  • ​전 세계 기업 50% 이상, 사이버공격 대응능력 부족… 사고 대응 플랫폼 자동화가 답

    2019.04.13by 이수민 기자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이버보안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 중 77%는 조직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되는 CSIRP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대응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답한 23%의 기업 중 54%는 사고 대응 계획에 대한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GDPR이 시행된 지 1주년이 된 시점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은 46%에 달했다.

  • ​산업부, AI 국제표준화 회의에 대표단 파견해 주도권 확보 나서

    2019.04.12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3차 AI 국제표준화 회의에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글로벌 표준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AI 기술의 핵심 화두인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 가능한 AI 데이터 생태계 마련을 위한 새로운 스터디그룹 설립을 제안하고, 美日中 등 주요 참여국의 지지확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신설될 스터디그룹은 가공되지 않은 일반 데이터를 AI 기술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표준 포맷의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스마트 제조, IoT 가전, 자율주행 등 AI 표준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판교 ICT-문화융합센터 입주 스타트업 10곳 모집

    2019.04.1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VR·AR·3D·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12일에 있을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 [위클리 IT 아시아] 모싸, OPC 이니셔티브 참여 / 패러데이, RISC-V AI SoC 양산 등

    2019.04.11by 이수민 기자

    모싸가 TSN 기술 개발을 위해 OPC 재단의 FLC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만의 ASIC 설계서비스 및 IP 공급 업체 패러데이는 자사의 RISC-V 기반 ASIC 플랫폼 솔루션으로 차세대 에지 AI 및 IoT SoC를 양산했다. CTA가 CES 아시아 2019의 오토모티브 전시장 면적을 두 배로 확장한다. 하이얼이 독일 하노버 산업 전시회 2019’에서 5G를 적용한 COSMOPlat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CEO 리처드 위는 자신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서 자사의 새로운 전략적 목표를 발표했다.

  • 안랩,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동향 발표 "갠드크랩 기승, 공격 방식 다양화"

    2019.04.11by 이수민 기자

    안랩이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동향을 발표했다. 올 1분기 동안 신규 랜섬웨어 샘플 수집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랜섬웨어 탐지 건수는 갠드크랩 랜섬웨어(57%)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2019년 1분기에 기존 랜섬웨어의 변종을 포함한 총 34만여 개의 신규 랜섬웨어 샘플을 수집했다. 전년 동기의 23만여 개 대비 48%가량 증가한 수치며, 2018년 4분기 대비로는 21% 감소했다. 신규 랜섬웨어 샘플 중 갠드크랩(66%)와 워너크립터(27%)가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갠드크랩은 2018년 4분기 2만 2000건에서 이번 분기 11만 1000건으로 400%, 워너크립터는 직전 분기 2만 건에서 이번 분기에는 4만5000건으로 117% 증가했다.

  • '19년 글로벌 PC·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예년과 비슷'

    2019.04.10by 이수민 기자

    2019년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의 전 세계 출하량은 22억 1천만 대를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PC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계속되는 한편, 휴대전화 시장은 2020년에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시장은 8년 연속 정체 상태다. 2019년 PC 출하량은 2억 5,800만 대로, 2018년 대비 0.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대비 0.5% 하락한 18억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에 이르면 폴더블 스마트폰이 고가 휴대전화 시장의 5%를 차지하며, 약 3천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변화하는 AI 트렌드… 2019년 스마트폰 AI가 가야할 길, "개인화와 에지 AI"

    2019.04.09by 이수민 기자

    AI 카메라와 AI 스피커를 비롯한 비전, 보이스 영역의 AI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최근 AI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비스 또는 제조사는 개별 고객 별로 서비스 사용 정보와 현재의 상황에 따라 맞춤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회사에서도 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툴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용자 접점 디바이스에서 AI 처리를 바로 수행하는 에지 AI가 강조되고 있다. 개인정보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올라가면서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에서 자신의 데이터가 처리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기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들은 이에 에지 AI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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