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는 저장에 특화된 메모리반도체와 다르게 연산과 제어에 특화됐다. 또한, 메모리반도체 생태계는 설계와 생산을 동시에 하는 IDM이 주축이지만,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는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로 분업화가 잘돼 있다는 차이가 있다. 시스템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 중, 2020년 추진된 소관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이후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에 약 1.6조 원을 투입하고 81개 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기업 및 기관 12,..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027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선정했다. 양사는 ST 제조 및 설계 시설의 에너지 소모량 축소, ST 전 세계 지사에 걸친 재생 에너지 소싱 전략, 신뢰성 및 타당성 높은 탄소 방지 및 제거 프로그램..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 뉴딜은 2025년까지 총 58.2조 원(국비 44.8조 원)을 투자하여 국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약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올해는 국민 ..
산업통상자원부가 4조9,518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2020년(4조1,718억 원) 대비 18.7% 증액된 규모다. 2021년에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와 △혁신성장..
과기정통부가 총 17조5,154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0년보다 1조2,086억 원 증액된 규모로,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 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을 위해 확대됐다. 정부 R&D 예산은 2..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전환 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인도에 이은 제조업 강국이다. 기존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도입 확산 같은 제조 생태..
국내 대기업과 중견 기업 모두 디지털 뉴딜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 산업군에 걸쳐 디지털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BM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뉴딜 정책 발표에 따른 기업의 인식 및 대응 현황과 디지털 혁신 관련 전망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