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카메라 시스템은 차선 유지 보조장치(LKA), 자동 비상제동(AEB), 적응형 순항 제어(ACC) 같이 중요한 안전 기능에서 요구되는 첨단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요소다. 자일링스와 모토비스는 각사의 자동차 등급 SoC 플랫폼과 CNN IP를 결합해 자동차 전방 카메라 시스템의 차량 인식 및 제어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車 전방 카메라, LKA-AEB-ACC 핵심 요소
자일링스-모토비스, CNN 기반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 매년 20% 성장하는 해당 시장 지원
전방 카메라 시스템은 차선 유지 보조장치(Lane-Keeping Assistance; LKA), 자동 비상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적응형 순항 제어(Adaptive Cruise Control; ACC) 같이 중요한 안전 기능에서 요구되는 첨단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요소이다.
자일링스는 1일, 자동차 전방 카메라 시스템의 차량 인식 및 제어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임베디드 AI 자율주행 공급업체, 모토비스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일링스의 자동차 등급(XA) ‘징크(Zynq®) SoC’ 플랫폼과 모토비스의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IP를 결합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 자일링스-모토비스, 차량용 전방 카메라 솔루션 개발
[그림=자일링스]
현재 이용 가능한 이 솔루션은 CNN을 활용하여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NCAP) 2022 요건에 필요한 파라미터들을 지원하며,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이미지 프로세싱을 지원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이안 리치스(Ian Riches) 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 는 “전방 카메라 시장은 2020년에서 2025년까지 매년 약 2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번 솔루션은 새로운 표준과 지속해서 증가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해야 하는 자동차 OEM 업체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라고 평했다.
이번 솔루션은 모토비스 CNN IP 기반으로 16nm, 28nm XA 징크 SoC 제품군에 걸쳐 확장할 수 있다. 최적화된 HW 및 SW 파티셔닝 기능과 모토비스의 딥러닝 네트워크를 호스팅하는,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CNN 전용 엔진과의 조합으로, 가격 대비 다양한 성능 레벨의 비용 효율적인 제품의 구현을 지원한다.
양사의 전방 카메라 솔루션이 지원하는 이미지는 해상도는 최대 8메가픽셀이다. OEM 및 티어 1 공급업체들은 모토비스 인식 스택 위에 자체 기능 알고리즘을 계층화하여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자일링스와 모토비스는 오는 9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자일링스 어댑트 2021(Xilinx Adapt 2021)’ 행사에서 솔루션에 대한 상세 사항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