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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HEV·EV 트랙션 인버터용 다축 코어리스 전류 센서 TMCS2100-Q1 공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27 10:05


 
단일 축 대비 최대 20배 정확도·버스바 무개조 설계 지원
 
수평·수직 자기장 동시 측정으로 기존 코어리스 방식의 정확도 한계를 극복한 홀 효과 전류 센서가 등장했다. Texas Instruments(TI)가 공개한 TMCS2100-Q1은 다축 센싱 아키텍처와 알고리즘을 결합해 트랙션 인버터 설계에서 정확도와 소형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TI는 27일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및 전기차(EV) 트랙션 인버터용 다축 코어리스 홀 효과 전류 센서 TMCS2100-Q1을 공개했다.

수평·수직 방향의 자기장을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 단일 축 코어리스 센서 대비 최대 20배 높은 정확도를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변위 오차는 0.4mm 변위 기준 1% 미만, 0.1mm 변위 기준 0.25% 수준이다.
 
제이슨 콜(Jason Cole) TI 센싱 제품 부문 부사장은 “800V 아키텍처 확산으로 트랙션 인버터의 정확도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엔지니어들이 기존 홀 효과 전류 센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TMCS2100-Q1은 TI 선행 연구 조직 킬비 랩스(Kilby Labs)의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정확도·소형화 동시 구현
 
기존 전류 센싱 방식은 정확도와 시스템 크기 사이의 상충 관계가 주요 과제였다.

자기 코어를 쓰는 C 코어 방식은 정확도는 높지만 부피와 무게가 늘어나고, 코어리스 방식은 소형화에 유리하나 변위 및 자기 크로스토크로 측정 오차가 커질 수 있다.

TMCS2100-Q1은 두 축 자기장을 동시에 감지해 차량 진동에 따른 센서·컨덕터 간 미세 변위 오차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정밀한 전류 측정은 토크 리플을 낮춰 가속 시 울컥거림·모터 소음 저감과 효율적인 모터 제어에 기여한다고 TI는 밝혔다.
 
버스바 무개조 설계 유연성 확보
 
기존 일부 차동 코어리스 센서는 정밀 측정을 위해 버스바에 노치·슬라이스·홀 등의 가공이 필요해 열 관리와 기계 설계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TMCS2100-Q1은 버스바를 개조하지 않고 센서를 배치할 수 있어 기계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PCB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체 트랙션 인버터의 소형화와 고전력 밀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TMCS2100-Q1은 현재 TI.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TMCS2100 평가 모듈 △특성 평가 모듈 △TIDM-2,014 레퍼런스 설계 등 개발 지원 리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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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