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권지웅)가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반도체 산업 고객과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데이: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지능형 예지 정비, 고효율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별 기술 세션과 전시존을 마련해 반도체 제조 라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7월8일 반도체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권지웅)가 에너지 관리·자동화 기술로 반도체 팹 에너지 효율·지속가능성·복원력을 강화시킨다.
슈나이더는 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반도체 산업 고객과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데이: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팹의 에너지 전환·디지털 최적화·ESG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최신 에너지 관리·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고집적 미세공정과 AI·HPC 수요 확대로 팹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운영의 안정성·효율성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지능형 예지 정비, 고효율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별 기술 세션과 전시존을 마련해 반도체 제조 라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방안 △탈탄소 전환 전략 △머신러닝 기반 모터 실시간 분석 △고효율 모터 제어 기술 △디지털 원격 모니터링 및 화재 예방 △HMI·AI 기반 제어 △가변속 전력 구동 시스템 활용 예지보전 등 총 7개 세션이 진행된다.
현업 엔지니어와 경영진 모두 현장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전시장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존 △에너지 효율성(Efficiency) 존 △공정 연속성 보장(Resiliency) 존의 세 테마로 구성된다.
지속가능성 존은 탄소 배출 감축 컨설팅, 재생에너지 연계 프로그램, PPA(전력구매계약) 지원 등 공급망 전반의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너지 효율성 존은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과 부하 관리, 머신러닝 스마트 운영을 통해 생산 공정의 에너지 사용 가시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시연한다.
공정 연속성 존은 AI 예지 정비 시스템, 열·화재 감지 솔루션,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팹 운영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 김은지 본부장은 “반도체 팹은 AI·빅데이터 등 연산 집약형 워크로드 증가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고객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관리·자동화 전략을 수립하고, 탈탄소 전환과 안정적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돕는 종합 컨퍼런스”라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coStruxure 플랫폼은 전력·공정·설비·IT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며, AI 기반 예지 보전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현장 경험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반도체 팹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복원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산업별 특화 솔루션과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앞으로도 반도체 기업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기술 세미나 및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 참가 신청은 공식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반도체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자동화 솔루션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