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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26 연계 ‘4YFN’서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기사입력2026.02.24 15:11



AI·ESG 스타트업 15곳과 단독 전시관 운영…유럽 VC 대상 투자 연계까지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과 연계한 스타트업 박람회 ‘4YFN’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4일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3월 2일부터 5일(현지시각)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AI와 ESG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메사쿠어컴퍼니·베링랩·브로즈·스트레스솔루션·식스티헤르츠 등 15개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협업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회사는 2019년 처음 4YFN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이후 코로나19로 불참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해 왔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 전시다.

전시관 주제는 ‘SKTCH Today, Change Tomorrow’로, 보안·공간·콘텐츠·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AI 기술과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ESG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얼굴인식 기반 신원확인, 3D 공간 자동 생성, 재생에너지 예측·관리 등 실제 상용화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을 초청한 투자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메사쿠어컴퍼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큐빅 등 7개사가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이번 4YFN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