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격의 확산으로 공급망 보안 위협이 심화되는 가운데, SecurityScorecard가 위협기반 제3자 위험 관리(TPRM) 솔루션을 제시했다. 실제 악용되는 위협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벤더 조치 요청부터 검증까지 자동화하는 타이탄 시큐어를 통해 4차 공급업체까지 포함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국내 소화기내시경 AI 전문기업 아이넥스의 ‘ENAD CADx’가 국내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TÜV SÜD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이 AI 소프트웨어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병변을 실시간으로 분류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이번 인증으로 EU 전역 진출이 가능해지며, 2025년 9월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통과에 이어 국내 내시경 AI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GitHub가 AI 에이전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비전을 공개했다. 깃허브 유니버스 2026에서 여러 모델을 조합하는 코파일럿 퓨전, 심층 코드 리뷰를 지원하는 코파일럿 코드 리뷰 맥스, 다중 저장소 작업을 관리하는 코파일럿 프로젝트 등 신기능을 발표했다. 인프라도 대폭 확충해 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성익 책임연구원이 차세대 지상파 방송표준 ATSC 3.0의 핵심 전송기술 개발과 국제표준화 기여로 ‘에미상 혁신 공로자’로 선정됐다. ETRI는 계층분할다중화(LDM), 다중안테나(MIMO), 송신기 식별(TxID) 등 물리계층 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해 ATSC 3.0 표준에 기여했으며, 개발 기술은 브라질의 DTV+(TV 3.0) 표준에도 채택됐다.
Nigel AI는 최신 LLM에 NI의 테스트·계측 전문성을 결합한 산업 특화 AI로, 코드 생성보다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 결과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LabVIEW·TestStand 등 개발 환경에 직접 통합돼 하드웨어 설정, 코드 생성, 분석·디버깅을 지원하며, 엔지니어가 검증과 승인 권한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NI는 향후 Nigel을 테스트 계획부터 분석·리포트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시켜 엔지니어가 더 높은 수준의 설계와 판단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본지는 12월1일 웨비나를 진행하는 누비콤 NI사업부 배창용 프로와 만나 인터뷰를 통해 AI가 바꾸는 시험·계측 기술의 미래와 실전 활용법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