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가 자체 개발한 NPU(신경망처리장치)가 공군 기지 AI 경계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적용된다. 외산 GPU 없이 국산 NPU만으로 영상 디코딩과 AI 추론을 통합 처리하는 V-NPU 기술을 적용해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행동을 탐지한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국방 분야 상용화 첫 사례로,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SKT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5,6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1,362억 원으로 92.5% 급증하면서 신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SKT는 AI DC 전담 법인 SK하이퍼를 설립해 2029년까지 5GW 규모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티오리의 AI 소스코드 보안 분석 솔루션 ‘Xint Code’가 애플 OS에서 CVSS 9.8점의 높은 등급 취약점 2종을 발굴했다. 자동 조작 없이도 디바이스 강제 종료와 메모리 유출을 유발할 수 있는 결함으로, 애플은 iOS·macOS·tvOS 등 전 플랫폼에 공식 패치를 반영했다. 이는 Linux·Android에 이어 주요 OS 전반에서의 탐지 실적을 입증한 사례다.
국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스웨덴 스톡홀름 15MW 규모 AI 데이터센터에 AI 추론 가속기 RNGD를 공급한다. I/ONX HPC, Velox와 협력해 2027년 초 2MW 규모로 시작하며, 1단계에서 1,800장, 최종 8,800장 이상의 RNGD를 투입할 계획이다. GPU와 함께 이기종 AI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며, 유럽의 AI 주권 확보와 전력 효율 중심 정책 수요에 대응한다.
KETI가 개발한 로봇-텔레프레즌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이 병원에서 소마미술관의 전시를 원격으로 관람하는 실증을 완료했다. 실시간 영상 전송, AI 도슨트,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환아들이 로봇과 카메라를 직접 조작해 전시 작품을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ETI는 향후 이동약자와 도서산간 지역 학생 등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계층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