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녹원 딥엑스 대표이사(오른쪽)와 고시다 케이 고시다테크 이사 겸 집행임원(왼쪽)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PU DX-M1 기반 산업용 엣지 AI 공급 확대, 제조·인프라 현장 상용화 추진
딥엑스는 3일, 지난 2일 일본 도쿄 고시다테크 본사에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시다테크는 현지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젝트 발굴·제품 제안·공급 확대를 담당하고, 딥엑스는 NPU 제품군과 소프트웨어 개발환경·레퍼런스 플랫폼·기술 지원을 제공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과 양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1930년 설립된 고시다테크는 자동차·반도체·IoT·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온 일본의 기술 유통·솔루션 기업이다.
딥엑스의 주력 NPU인 디엑스-엠1(DX-M1)은 5나노 공정 기반으로 설계된 초저전력 AI 반도체다.
25TOPS급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면서 3~5W 수준의 저전력 구동을 목표로 했으며, △보안카메라 △산업용 컴퓨터 △로봇 △드론 △스마트팩토리 장비 △엣지 서버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딥엑스 측은 설명했다.
딥엑스는 현재 에브넷(AVNET)·더블유피지(WPG)·마크니카(Macnica)·디지키(DigiKey) 등 20여 개 글로벌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중화권·동남아 고객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고시다테크 협약은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에 일본 현지 채널을 추가하는 구조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일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딥엑스 NPU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상용화되는 사례를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에서 개발한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술을 글로벌 제조·인프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시다 케이 고시다테크 이사 겸 집행임원은 “일본 시장에서 엣지 AI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시다테크의 국내 네트워크와 시장 지식을 바탕으로 딥엑스와 프로젝트 수주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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