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독파모 정예팀, SK AX·테크노매트릭스 합류 산업 AI 전환 강화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14 11:03
4개 트랙 협력 체계 구축…파운데이션 모델 A.X K2 개발 완료
 
SK텔레콤이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SK AX와 테크노매트릭스를 신규 참여사로 합류시키며 산업 AI 전환(AX) 역량을 확충했다. 이번 참여사 확대로 컨소시엄의 B2B 실증 범위와 제조 현장 운영 최적화 능력이 보강될 것으로 전해진다.

SK텔레콤은 14일 독파모 SKT 정예팀에 SK AX와 테크노매트릭스가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SK AX는 제조·통신·반도체·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B2B AX 사례 발굴, 실증 추진, 산업 확산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에이닷엑스(A.X) 모델 공유 활용 체계를 바탕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 보고서 작성, 에이전트 빌더 등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크노매트릭스는 AI·머신러닝·파운데이션 모델 운영체계(AI/ML/FM-Ops) 전문 기업으로, 제조·금융·IT 분야에서 모델링 및 운영 최적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SKT 정예팀은 컨소시엄 내부 협력을 △모델·인프라 △선행연구 △데이터 △서비스 확산 등 4개 트랙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델 개발, 데이터 구축, 국산 AI 반도체 활용, 서비스 실증, 학계 연구, 산업 적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정예팀은 2차 단계평가를 위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를 구축했다.

A.X K2는 에이전틱 역량과 함께 산업 현장 확산을 위한 개방성·효율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SKT 정예팀은 에이닷, 에이닷 비즈,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통해 일상 AI 경험을 넓히고 있으며, 향후 정보 탐색·일정 조율·공공 서비스 연계 등 생활 밀착형 에이전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KG스틸 철강 제조 현장 AI 에이전트, 코넥 주조·가공 공정 품질 개선에 모델을 적용 중이다.

또한 국방 특화 모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포티투닷은 모빌리티·온디바이스 영역으로의 확산을 추진하며, 라이너는 고품질 구조화 학습 데이터 구축과 사용자 의견 수렴을 맡고 있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독자 모델 개발부터 산업 AI 전환까지 정예팀 역량을 결집해 K-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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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