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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에너지, 서용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20 11:01
에너지·전력 업계 경력 30년 이상, GE에어로스페이스 한국 대표 출신
 
에너지 전환 가속화 국면에서 에너지 업계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가가 한국지멘스에너지 수장으로 선임됐다.


지멘스에너지는 20일 서용환 신임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이사 선임을 발표했다.

서 대표이사는 국내 에너지 시장 대응 전략을 총괄하고, 정부·고객사·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서 대표이사는 △GE에어로스페이스 △GE 에너지 △두산중공업 등에서 고위 임원직을 역임했다.

엔지니어링·발전·사업 개발·운영 리더십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지멘스에너지 합류 직전까지 GE Aerospace 한국 항공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대표이사로 10년 이상 재직했다.

토르비에른 포르스 지멘스에너지 수석부사장(SVP)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은 도전적인 에너지 목표와 견고한 산업 기반을 갖춘 중요한 시장”이라며 “서 대표이사는 폭넓은 리더십 경험과 한국 에너지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서용환 대표이사는 “한국이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파트너·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에너지는 가스·송전·탈탄소화·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 시장을 주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90개 이상 국가에서 10만 5,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2025 회계연도 매출은 약 391억 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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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