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워크데이 HCM 도입으로 HR 디지털 전환 추진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22 09:03

 
3만 명 규모 글로벌 임직원 대상 채용·근태·인재관리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글로벌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Club Med)가 인사 관리 체계를 AI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HR 디지털화에 나섰다. 110개국 출신 임직원을 아우르는 다국적 인력 구조 속에서 채용부터 퇴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워크데이(Workday)는 22일 클럽메드에 인사 관리 솔루션 ‘워크데이 HCM’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1950년 설립된 클럽메드는 현재 40개국에서 약 70개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운영하며, 계절 근로자를 포함해 약 3만 명의 글로벌 임직원을 두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에 따라 채용·근태·인재관리를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워크데이 HCM은 △워크데이 채용(Workday Recruiting) △워크데이 시간 관리(Workday Time Tracking) △워크데이 복리후생(Workday Benefit) 등 세 가지 모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채용 모듈은 계절 근로자와 정규직 인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규모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간 관리 모듈은 웹·모바일 환경에서 현장 직원의 근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복리후생 모듈은 급여와 복리후생을 포함한 총 보상(Total Rewards) 정보를 임직원이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클럽메드는 이번 도입을 통해 통합된 인사 데이터 기반을 확보해 인력 성과·보유 스킬·인재 트렌드를 조직 전반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경영진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와 지역별 인재 확보·육성·유지 역량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줄리앙 드니(Julien Denis) 클럽메드 인사 디지털 전환 담당 부사장은 “워크데이를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모든 인사 관련 경험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스 오라일리(Jess O‘Reilly) 워크데이 아세안 제너럴 매니저는 “사람 중심의 서비스 모델이 지닌 고유한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AI 전환을 통해 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공동 목표였다”고 말했다.

클럽메드는 워크데이 도입 이후 임직원 요구 변화에 대한 파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장 전략과 연계한 HR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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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