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8월

SKT, 8~9월 에어 요금제·T 멤버십 혜택 확대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7.30 13:01

 
에어 가입 포인트 월정액 70%·eSIM 무료, 청년 CGV 할인 월 2회로 늘려
 
SK텔레콤이 8~9월 두 달간 온라인 요금제 포인트 혜택과 멤버십 할인, 제휴 프로모션을 일제히 확대한다.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합의한 민생안정 통신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SKT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8~9월 프로모션 계획을 공개했다.

요금제·멤버십·해외여행·영화 할인 등 일상 전반에 걸친 혜택 확대가 핵심이다.

SKT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에어(air)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포인트를 월정액의 70% 수준으로 올린다.

포인트는 에어 5G 요금제 유지 기간 동안 최대 12개월간 지급된다.

데이터 무제한 상품인 ‘에어 X(5G)’ 요금제(월 5만8,000원) 기준으로, 신규 가입 포인트 4만 점에 미션 수행 포인트 8,000점을 더해 전액 요금 납부에 활용할 경우 월 1만 원 수준의 실질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기존 에어 요금제 이용자에 대해서는 포인트 납부 한도도 높인다.

‘에어 X(5G)’ 요금제의 경우 8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월 5,000원이던 상한을 없애 보유 포인트 전액을 요금 납부에 쓸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에어 5G 요금제는 월정액의 50%까지 확대 적용한다.

온라인 가입 고객을 위한 eSIM 발급비 면제도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에어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 eSIM 발급비를 받지 않으며, T 다이렉트샵에서 회선만 개통하는 경우에도 eSIM 다운로드 비용을 면제한다.

T 멤버십 측면에서는 8월 한 달 매주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개편한다.

기존 ‘T day’에 3주간의 ‘T day 브랜드 위크’를 추가해 △뚜레쥬르(2주차) △도미노피자(3주차) △11번가(4주차) 순으로 제휴 할인을 제공한다.

8월 첫째 주에는 만 13~34세를 대상으로 한 ‘영 위크(Young Week)’를 병행한다.

또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백미당·쉐이크쉑 해피아워도 운영한다.

해외여행 혜택으로는 8월 방콕·나트랑·괌에서 13종, 9월 후쿠오카·도쿄·오사카에서 10종의 현지 할인을 VIP·GOLD·SILVER 등급 고객에게 제공한다.

청년 고객 대상 CGV 2D 영화 50% 할인은 월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베스트·라이트 요금제 가입 만 34세 이하 고객 또는 0청년 요금제 이용자가 대상이며, 8월 한 달간 적용된다.

구현철 SKT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고객 연령과 이용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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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명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