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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고교생 STEM 경진대회 ‘로보 챌린지’ 본선 개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14 09:15


 
전국 5개 권역 예선 통과 학생들 서울 집결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코리아가 고등학생 대상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프로그램의 본선 무대를 마련했다. 코딩 기반 로봇 미션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이 대회는 기업 주도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Lam Research Robo Challenge)’ 본선 대회를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남부·북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5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본선에서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코드로 로봇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제한 시간 내 최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코드를 수정하고 로봇을 반복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로봇·반도체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참가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동향과 진로 방향을 소개했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는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미래 기술을 소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만들어 갈 세대”라며 “다양한 STEM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로 탐색과 산업 이해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로보 챌린지 외에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와 ‘메모리 아카데미(MEMORY Academy)’를 공동 운영하고, 여성 과학기술 인재 대상 ‘WISET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력해 ‘세미버스 솔루션(Semiverse® Solutions)’ 기반 반도체 공정 설계 교육과 테크 아카데미를 제공하는 등 △고등학생 △대학(원)생 △구직자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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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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