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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로보틱스 투자 의향 60% 실제 전략 보유는 40%”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8.21 12:41
글로벌 800명 대상 ‘로보틱스 준비도 격차 조사’
 
기업 리더 10명 중 6명이 향후 5년 내 로봇 운영 체제를 갖출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 공식 전략을 보유한 조직은 4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보틱스 도입 의지와 운영 준비 수준 사이의 격차가 확인된 것이다.
 
인텔은 21일 기업 및 조직의 글로벌 로보틱스 도입 준비 현황을 분석한 ‘로보틱스 준비도 격차 조사(The Robotics Readiness Gap)’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맨 바이츠 도그(Man Bites Dog), 콜맨 파크스 리서치(Coleman Parkes Research)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미국·영국·독일·일본·중국 등 주요 시장의 기업 임원·로봇 전문가·정부·의료 관계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은 연 매출 5억 달러 이상 규모 조직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는 2030년까지 인력 계획과 로봇 전략이 불가분한 관계가 될 것으로 봤다.

또한 로봇을 전면 도입할 경우 운영 생산성이 두 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인텔 산업 및 로보틱스 부문 총괄 부사장 존 힐리(John Healy)는 “로봇을 도입하고자 하는 추진 목표와 운영 준비 상태 사이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략·인력 개발·안전·인프라를 조화롭게 구축하는 조직이 지능형 로봇과 피지컬(Physical) AI의 이점을 실현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틱스 확장 성공의 5대 요소
 
인텔은 로봇 도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조직과 시범 단계에 머무르는 조직을 가르는 5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전략 △기술 △안전 △외형 △규모가 이에 해당한다.
 
전략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67%가 2030년까지 인간·로봇 혼합 작업 환경을 관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으나, 현재 공식적인 인간-로봇 작업 환경 전략을 보유한 조직은 40%에 그쳤다.

기술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40%가 기술·인재 부족을 로봇 도입 확장의 걸림돌로 지목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55%가 안전 문제로 도입이 지연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68%는 명확한 글로벌 표준이 도입 속도를 높일 것으로 봤다.

규모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75% 이상이 주요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100밀리초 이내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 방향
 
인텔은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융합이 기업 혁신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엣지 AI 반도체, 인텔 로보틱스 AI 스위트(Intel Robotics AI Suite), 오픈비노 피지컬 AI(OpenVINO Physical AI) 툴 등을 통해 기업의 로봇 기술 도입 기반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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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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