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예측·I-V커브 이상진단 기술 인증, 전국 3,000개 이상 발전소 적용
에이치에너지가 중소벤처기업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며 AI 기반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의 기술 입지를 공식화했다. 인증 기술이 적용된 전국 발전소에서 시스템 가동률 99.82%, 발전 성능비(PR) 약 3.7% 개선 성과가 심사에서 확인됐다.
에이치에너지는 25일 ‘태양광 발전예측 및 I-V커브(전류-전압 곡선) 이상진단 기반 소규모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기술’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태양광 부문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신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정부가 공식 확인하는 제도다.
솔라온케어 기술 구성과 성과
솔라온케어는 전국 분산 태양광 발전소의 인버터 전압·전류·전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이상 유무를 원격으로 진단하는 플랫폼이다.
태양광 모듈의 I-V커브를 분석해 고장 유형을 판별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적용됐다.
전국 3,000개 이상 발전소에 적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시스템 가동률 99.82%, PR 약 3.7% 개선이 인정됐다.
태양광 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에도 모듈 노화나 부분 음영 등으로 미세한 발전 손실이 발생한다.
이 같은 손실은 육안 확인이 어려워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만 검출이 가능하며, 조기 관리 시 발전 수익 및 자산 신뢰도 확보로 이어진다는 것이 에이치에너지 측 설명이다.
ESS온케어 확장 및 통합 자산관리 계획
에이치에너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해당 진단 기술을 자사 ESS 자산관리 플랫폼 ‘ESS온케어’로도 확장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전·저장·충방전을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축적 데이터를 발전 자산 가치의 정량 평가 지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임성빈 에이치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발전소가 가동됨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실이 누적되면 발전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며 “데이터 기반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발전 자산 가치를 보호하고, 개별 발전소 자산을 정량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에너지는 현재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 △지붕 태양광 임대 플랫폼 솔라쉐어 △B2B RE100 전기 직구 플랫폼 솔라쉐어바로 △태양광 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를 운영하며 지붕 자산 확보부터 발전소 구축·운영, 전력 판매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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