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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26서 ‘AI 리빙’ 전시관 공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02 09:24


 
베를린 훔볼트 카레에 엔터테인먼트·홈·케어 3개 존 구성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6에서 AI를 일상 전반에 접목한 ‘AI 리빙(AI Living)’ 콘셉트를 공개했다. TV·가전·모바일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여가·에너지 관리·건강케어 등 생활 전 영역을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2일 베를린 중심부 컨벤션 센터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é)’에 단독 전시관을 열고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이며, 전시장은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등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IFA 2026에서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연결된 홈 생태계 전반에 걸쳐 AI를 실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적용한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미세 RGB LED로 색상과 명암을 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RGB(Micro RGB)’ TV 기술과, 대화형 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능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탑재한 2026년형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 최초 42형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G75SJ)’과 1,1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G6(G60H)’ 27형도 함께 전시된다.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현재 1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홈 컴패니언 존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공간 효율화를 내세운 가전 제품군이 소개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카메라 기반 ‘AI 비전’ 기술로 식재료 자동 인식과 레시피 제안 기능을 제공하며, 터치 스크린을 통한 통합 에너지 모니터링도 지원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를 자체 흡입해 별도 후드 설치가 불필요하다.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고효율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유럽 에너지 효율 A등급 대비 70% 추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어 컴패니언 존에서는 △갤럭시 S26 FE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 등을 전시한다.

이달 4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FE는 One UI 9을 탑재하고 ‘마이 팬캠(My FanCam)’ 인물 편집 기능과 ‘슈퍼 스테디’ 수평 고정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접었을 때 두께 4.1mm, 무게 215g이며, 갤럭시 Z 폴드8은 201g으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4,8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IFA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IFA 팔레(IFA Palais)’에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도 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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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