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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AI, 싱가포르 법인 설립…APAC 거점 본격 가동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09.11 08:53


 
RNGD 기반 AI 추론 인프라 상용화 확대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영업·기술지원 체계 구축
 
퓨리오사AI가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추론 인프라 사업 확장에 나섰다. 2세대 AI 추론 가속기 RNGD의 글로벌 상용 구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역내 고객·파트너 지원 체계를 갖추려는 행보다.
 
퓨리오사AI는 11일 싱가포르 법인 ‘FuriosaAI Singapore Pte. Lt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거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업개발·영업·기술지원을 전담하며,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역내 기업·정부·클라우드 사업자·인프라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맡는다.

해당 거점은 Addison Chi APAC 영업 부사장이 이끌 예정이며, 현지 인력을 지속 충원해 초기 기술 검증부터 상용 환경 구축까지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퓨리오사AI의 해외 거점은 세 곳으로 늘었다.

기존에는 서울 본사 외에 미국 실리콘밸리와 포르투갈 리스본에 거점을 두고 있었다.

삼성SDS, LG AI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 고객사에 RNGD를 공급하는 한편, 유럽·중동·미국 시장에서도 파트너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NGD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멀티모달 모델, 에이전틱 AI 등 다양한 워크로드의 고효율 추론을 목표로 설계된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로, 2026년 1월 양산을 시작했다.

RNGD 카드 8장을 탑재한 NXT RNGD 서버는 3kW 수준의 전력으로 운용되며, 별도의 수랭 설비 없이 기존 공랭 데이터센터 환경에 바로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싱가포르 거점을 통해 역내 고객 및 파트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RNGD의 기술 검증부터 실제 상용 구축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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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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