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은 더 이상 전통적인 가전 전시회가 아니었다. AI가 가전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주인공은 삼성전자와 LG전자, TCL 같은 가전 제조사가 아니라 AMD와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이었다. 특히 IFA 개막 기조연설을 AMD가 맡고 엔비디아가 로컬 AI 생태계 확대 전략을 공개하면서 AI 시대의 주도권 경쟁이 데이터센터를 넘어 개인용 디바이스와 스마트홈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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