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손목 위에서 결제… ‘기어 S3 삼성 페이’ 시작

    2017.05.02by 김자영 기자

    삼성페이 서비스는 인도까지, 12개국에 진출했다. 갤럭시S6 이후 모델에 줄곧 지원해온 삼성페이 기능에 대해 기어 이용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보안상의 문제다.", "운영 체제가 다르다"는 등 호환 문제가 언급되어 왔으나, 제휴를 맺은 카드사 및 금융권과 협의 때문 이라는 이유도 있었다. 삼성전자의 기어 S3가 오늘(2일)부터 현대, 삼성, 하나, 롯데카드로 총 4개사를 지원한다. 5월 중으로 KB국민카드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페이 어플리케이션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손목 위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 페이 미니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삼성 페이 미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삼성페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4개 카드사를 ..

  • D램에서 낸드로 방향 선회한 중국, 한국 3D낸드 잡힐까

    2017.05.01by 김지혜 기자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IT분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14일 보고서에서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인상과 생산량 증가로 시장 성장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IHS 마킷 수석연구원 렌 젤리넥(Len Jelinek)은 “IT기기의 대용량화로 기기에 탑재되는 메모리 반도체 량이 늘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올해 30.3%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도 전년대비 10.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의 경우 자율주행차의 성장으로 6.7%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체 메모리 시장은 2018년까지 성장세를 보인 후 2019년부터는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정책 등의 변수로 주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 [IR현장을 가다] 어떤 스타트업이 투자 받는가 봤더니

    2017.05.01by 김자영 기자

    날카로운 엔젤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앞에 6개의 기업이 섰다. 이들은 앞서 40여 개의 쟁쟁한 회사를 제치고 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의 분야도 다양하다. 핀테크부터 수제 자동차, 파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을 뽐냈다. 그리고 ‘억’ 소리 났다. “20억, 필요합니다.” “애플과 구글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애플, 나오지 말란 법 있습니까?” 한결같이 이들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가득했지만, 한편으로는 투자에 대한 기대가 간절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건너야 하는 투자라는 ‘죽음의 계곡’ 앞에 선 유망기업을 만났다.

  • [기자수첩] 대선과 4차 산업 혁명, 그리고 사람

    2017.05.01by 신윤오 기자

    지난 25일, 한 방송사의 대선 후보토론회에서 나온 이 말이 항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선 후보자의 입에서 아직은 생소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과 그 말을 각자 이해한 개념들이 토론 테이블에서 오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코 앞으로 다가 온 이번 대선의 흥미로운 관점 포인트는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발견됩니다. 이전 대선과는 달리 이번 대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제가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지키지 않는 ‘내거티브한 토론’이 벌어져 개콘보다도 재미있는 토론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동성애, 환경 안보와 같은 사회적 이슈가 대선 토론회장에 등장한 것은 주목할만한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차세대 조명 OLED 기술, 전문 인력 양성으로 대비해요

    2017.04.27by 김지혜 기자

    차세대 조명으로 일컬어지는 OLED 조명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그 기초 개념부터 핵심 기술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OLED 조명은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며 평면으로 빛이 나와 태양광에 가까운 광원으로 평가된다. 플렉서블하고 투명화할 수 있어 조명 디자인에서도 응용 범위가 넓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진행하는 OLED조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OLED 조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가 3회차로 1, 2회차는 지방에서 진행되었고 수도권 참여를 위해 교육기관으로 고려대를 선정해 진행하게 되었다.

  • LG전자 1분기 매출 10% 증가, 스타일러 건조기 등 신성장 제품이 견인

    2017.04.27by 신윤오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6,572억 원, 영업이익 9,21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트윈워시, 휘센 듀얼 에어컨 등 주력 제품은 물론 트롬 스타일러,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신성장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견인했다.

  • LG이노텍 1분기 실적 개선, 카메라 모듈과 차량 부품이 효자

    2017.04.27by 신윤오 기자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과 차량부품이 늘면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 1조6447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6%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대폭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 19.9%, 43.3% 감소한 실적이다.

  • 삼성전자, 메모리 디스플레이 강세 덕에 1분기 영업실적 껑충

    2017.04.2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0.55조원, 영업이익 9.90조원의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은 메모리, 디스플레이 가격 강세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인한 부품 사업 호조가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조원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13.4% 에서 19.6%로 상승했다. 부품 사업은 ▲ 메모리 가격 강세 ▲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AP 판매 증대와 응용처 다변화 ▲ LCD 판가 강세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 플렉서블 OLED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 [결정적 IT 장면] 인공지능 '가전' 소개할게요

    2017.04.26by 신윤오 기자

    더 똑똑해진 홈 IoT 기기로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가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비롯해 실내 공기관리를 도와주는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센서’를 각각 출시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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