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18개 과제 선정

    2019.07.30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18개 기술개발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 미래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 2단계로 단계별 선정 및 지원한다. 동시에 ICT와 타 산업 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과, ICT 6대 기술분야 고도화 및 기반 강화를 위한 ICT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으로 나누어 2년간 최대 7.5억원, 4.5억원을 지원한다.

  • 연구인력 채용하려는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 덜 수 있다

    2019.07.30by 이수민 기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은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 기존 산업 보완하고 신규 사업 창출하는 스마트팩토리

    2019.07.29by 이수민 기자

    국내 제조업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생산 가능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개발도상국 대비 경쟁력이 낮아진 상황이다. 사회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조업 대기업도 자체적인 생산성 확보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중소업체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보급을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까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완료한 7,800개 공장의 생산성이 평균 30%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 불량률은 43.5%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조원가는 15.9% 절감됐다.

  • [웨비나 Q&A 리포트] 스마트팩토리 프로토콜 OPC-UA over TSN 소개 및 사례 분석

    2019.07.29by 이수민 기자

    제조업은 한국 산업 및 경제의 근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한국 제조업의 지능화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어디에나 붙던 스마트는 공장에도 붙어 스마트팩토리라는 말이 등장했고 곧 일반화됐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자동화보다 진보한 개념이다. 단위 공정별로 자동화와 최적화가 이루어진 공장 자동화는 데이터는 개별적으로 수집한다. 반면 스마트팩토리는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데이터를 수집하면 데이터끼리 연계가 가능하다. OPC-UA는 산업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급자 독립적인 통신 프로토콜이다. OPC-UA는 유연하고 독립적이다. 따라서 인더스트리얼 4.0의 구현을 위한 이상적인 통신 프로토콜로 간주되고 있다.

  • 대​한민국 AI 반도체 비즈니스 청사진 그려진다 "지능형반도체 포럼 출범"

    2019.07.26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능형반도체 포럼은 지능형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고, 인력양성 및 표준화,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대기업과 국내 팹리스, 인텔, 엔비디아 등 해외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등 60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포럼 내 기술위원회, 생태계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의장으로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가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되었다.

  • ETRI, 전자파 차폐력 뛰어난 그래핀 복합소재 개발 성공

    2019.07.26by 이수민 기자

    최근 우리 주위에 전자기기가 급증하면서 전자파 차폐 관련 기술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 복합소재에 멕신(MXene)을 첨가하여 전기전도도가 높으면서도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차폐 소재는 나노복합소재 사용군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차폐율(99.9999994%)을 기록했다. 압력이 변화함에 따라 달라지는 저항 정도를 높은 성능으로 감지할 수 있어 압력을 측정하는 센서 역할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로 구리와 같은 금속을 이용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그래핀-고분자 복합소재에 멕신의 한 종류인 티타늄 카바이드를 첨가하여 한계를 극복했다.

  • 중기부, 시스템반도체-AI-미래차 중소벤처 집중 육성

    2019.07.25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이 설치된다. 팀은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하여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 세종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2021년부터 개시한다

    2019.07.25by 이수민 기자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도지사,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규제자유특구, 지역 주도 혁신성장의 중심’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혁신, 전략적 성장을 위해 도입된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정부 지원 계획이 발표됐다.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일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세종시와 함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나설 계획이며, 세종시 내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공원에서 안정적인 5G망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을 추진한다.

  •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피해액, 지난 5년간 12% 상승… 규제 강한 업종에서 더욱 커

    2019.07.25by 이수민 기자

    IBM이 2019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는 작년에 이어 국내 26개 기업이 설문 대상에 포함되어 국내 데이터 유출 피해 현황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의 피해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의 평균 피해액은 392만 달러로 지난 5년간 약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피해액 증가의 주 원인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다년간의 재무적 피해, 규제 강화 그리고 보안사고 해결을 위한 복잡한 절차를 꼽았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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