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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6] 프로차일드, IoT 헬스밴드와 스마트 기저귀로 웨어러블 강화

기사입력2016.05.20 05:47

블루투스 전문 기술력으로 전문 브랜드 플로거 확대

(주)프로차일드는 월드IT쇼(WIS 2016)에서 IoT 헬스밴드, 기저귀 알람, 스마트 체중계 등 플로거 브랜드를 소개했다.

플로거(Ploger)는 블루투스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차일드의 웨어러블 기기 브랜드이다.

IoT 헬스밴드는 국민트레이너 숀리가 직접 제품개발에 참여하여 만든 다이어트 웨어러블 기기로, olleh GiGA IoT 헬스밴드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용 웨어러블 기기 "S트레이너"에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5분 다이어트 운동법, 다이어트 식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밴드 본체를 수 놓은 15개의 LED는 마치 CHANEL 느낌의 퀼팅 패턴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S트레이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에는 숀리의 특화된 12가지(옵션 포함 시 15가지)의 S트레이닝과 걷기, 달리기의 유산소 운동법이 소개된다. 체계화된 다이어트 식단은 지겹지 않도록 자유식단과 조화를 이루어 다이어트 성공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한 자기관리를 위한 체중계 "Ploger Smart Scale"은 디지털 체중계에 블루투스 기능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기록/관리를 통해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것을 도와주며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여러 사용자를 추가하여 가족의 체중기록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ACUBEL 스마트 기저귀는 아기를 기저귀 발진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ACUBEL의 센서가 기저귀의 온습도를 측정하여 기저귀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프로차일드의 이은혜 디자이너는 "스마트 기저귀는 쉽게 기저귀에 부착하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라며, "바쁜 직장인 엄마, 육아초보 엄마 등 스마트폰이 서툰 기계치 엄마들도 모두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