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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AWS 클라우드로 자동차 MCU 평가 가속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26.06.23 10:21


 
물리 하드웨어 없이 평가 주기 수주→수분 단축, 차세대 RISC-V 아키텍처 지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협력해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클라우드에서 평가하는 가상 플랫폼을 출시하며, 물리적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평가 주기를 수주에서 수분 단위로 단축했다.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은 23일 AWS 기반 버추얼 MCU 평가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하드웨어 의존성을 없애 사용자당 평가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전 세계 수백 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동안 하드웨어 기반 MCU 평가가 개발 병목으로 작용했으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확산으로 개발 속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클라우드 평가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 인피니언 소프트웨어·파트너·에코시스템 관리 부문 부사장은 “이번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고객이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특히 향후 RISC-V 기반 신제품과 같은 새로운 MCU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은 AWS 오픈소스 솔루션 ‘버추얼 엔지니어링 워크벤치’를 기반으로 한다.

자동차·제조 분야 고객이 디지털 툴체인, 하드웨어 가상화, 인프라 관리에 활용해온 솔루션으로, 인피니언의 반도체 기술과 결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가상 평가 환경을 제공한다.

브라우저 기반 인터페이스로 로컬 툴 설치가 필요 없고 운영체제와 무관하게 일관된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또한 독립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 간 영향 없이 테스트할 수 있으며, 평가 과정 전반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퀵 모드 △엑스퍼트 모드 두 가지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퀵 모드는 사전 구성된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으로 MCU 성능을 즉시 검증하는 빠른 테스트를 제공한다.

엑스퍼트 모드는 컴파일·플래싱·디버깅·성능 분석 기능을 담은 브라우저 기반 가상 머신 개발 환경을 제공해, 로컬 툴체인 없이 평가에서 심층 프로토타이핑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인피니언 제품팀이 신규 MCU를 패키징·출시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과, 평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기획 활용 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