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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세계 청소의 날’ 맞아 환경 보호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2025.09.22 14:01


 
EM 흙공 투척·플로깅으로 생태계 복원 앞장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술 혁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플라이드는 지난 9월20일 ‘세계 청소의 날(World Cleanup Day)’을 맞아 동탄 신리천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 지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플라이드 아시아 클린업(Applied Asia Cleanup)’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우리 하천 지킴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EM 흙공을 직접 제작해 신리천에 투척하고, 인근 3km 구간에서 플로깅을 실천하며 하천 생태계 복원에 기여했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어플라이드 코리아가 5년째 후원 중인 대표적인 환경 보호 프로그램으로, EM 흙공 투척, 교란식물 제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도모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EM 흙공을 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가족 단위 봉사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약 1만7,000여 명이 참여해 총 38만 개의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세계 청소의 날’은 글로벌 NGO ‘Let’s Do It World’가 주관하는 국제 환경 캠페인으로, 유엔(UN)이 지정한 날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폐기물은 2016년 대비 약 70% 증가한 34억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어플라이드 아시아 6개 지사는 현지 NGO와 협력해 10월까지 육지, 강, 바다 등 다양한 생태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박광선 대표는 “어플라이드는 기술 혁신을 넘어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보다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